【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2시 30분, 한국콜마아카데미에서‘사람과 지역이 함께 미래교육을 열어가다’를 주제로 '2025 여주지역교육협력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2025 여주 지역교육협력 성과 공유 행사는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인성·세계시민교육 ▲예술로 수업 나눔 ▲디지털기반 연구회 ▲디지털기반교육혁신사업운영교 등 다양한 학교·지역 연계 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학교·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여주여자중학교와 문장초등학교의 교육 성장 스토르를 담은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공유학교 브릿지 프로그램인 여주박물관과 흥천초등학교의 지역협력 사례 발표가 진행되어 진정한 지역협력의 행사였다.

 

2부는 초·중·고 10교, 인성세계시민학교 2교, 여주지역교육연구회 12개, 예술로 수업나눔학교 3교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디지털기반 연구회 10개, 디지털기반교육혁신사업운영교 6교가 참여하는 사례 나눔의 장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25 여주지역교육협력 성과 공유회 운영은 여주박물관과 세종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문화예술 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이 결합된 협력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실천적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교육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의 교육”이라며,“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여주만의 교육철학과 협력 사례가 널리 확산되고, 모든 교육주체가 함께 경기공유학교 플랫폼에서 학교와 지역맞춤 미래교육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