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 직업계고 학생들, 실전 창업가정신으로 미래를 설계하다

경기도교육청, 학생 진로 탐색 위한 ’2025 취·창업 명사 특강‘ 성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남부청사와 31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학교장 김주한)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능력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취·창업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와 걸작떡볶이 김복미 대표가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의 현실과 창업 과정에서의 도전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한 현장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직업계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는 명사들의 취·창업 실제 과정과 진로 설계 방향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창업 준비 사항과 취업이 창업에 주는 영향 등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이번 명사 특강은 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해 기업 대표들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성공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현장의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취·창업 명사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 대표들이 도내 4개 직업계고를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 진로 상담과 조언을 제공해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실전형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이천시, 치매안심도시 한걸음 더!… 치매극복선도단체·안심 가맹점 5곳 확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 지역 내 기관 및 사업체 5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법인·단체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 37개소를 비롯해 치매극복선도학교 1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가까운약국, 현대부동산공인중개사, 빼어날수헤어, 고영은공예스토리 등 4개소이다.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 외 신규 단체·가맹점들은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 아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실종 및 배회 시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이천시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