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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노인회, 파크골프동호회 창립

어르신 여가활성화와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 기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5일 대신면노인회 주관으로 대신면 파크골프동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호회 창립은 여주시가 추진 중인 남한강변 대신섬 둔치 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발맞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여주시 김병옥 노인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동호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으며, 운영 방안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신면은 지난달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가 주관한 파크골프대회에서 12개 읍·면·동 중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내 파크골프 열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한편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2개 읍·면·동 중 최초로 파크골프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어, 주민참여 기반의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함께 대신면 파크골프 활성화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 날 참석한 강봉진 여주시체육회연합회장은 “대신면이 이렇게 일찍부터 체계적인 파크골프 활동 기반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내년 개최 예정인 제1회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파크골프가 여주시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규훈 대신면 노인회장은 “대신면 파크골프동호회는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며 활기찬 삶을 나누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호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문화 확산에 중심이 되고, 올해 완공될 대신면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이번 동호회 창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교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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