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독감 유행 조기 시작, '예방접종·개인위생 준수 당부'

시 “올 겨울 유행 가능성 높아… 고위험군 중심 적극 예방 필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이번 절기(’25~’26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독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25년 45주차(11월 2일~11월 8일)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 주(10월 26일~11월 1일/22.8명) 대비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4.0명) 대비 12배 이상 높은 발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예방접종은 독감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가까운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사업으로 시흥시에 주소를 둔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 희망자는 관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단,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이 필요하고 임신부는 산모 수첩을 지참하면 된다.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중요하다. 시는 ▲기침 시 휴지나 소매로 입ㆍ코 가리기 ▲사용한 휴지 즉시 폐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유행 시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착용 등을 강조했다. 또 발열ㆍ기침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으면 출근ㆍ등교를 자제하고,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최근 국내외 동향을 볼 때 올겨울에도 독감 유행 가능성이 매우 높아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어린이집·학교 등에서는 관련 예방수칙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께서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문체부, 방한 관광 3천만 명 조기 달성의 핵심 콘텐츠 '글로벌축제' 신규 선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한 핵심 콘텐츠인 ‘글로벌축제’로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3개를, ‘예비 글로벌축제’로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순창장류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등 4개를 선정했다. 이번 ‘글로벌축제’와 ‘예비 글로벌축제’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에는 2026년 문화관광축제 45개 중 27개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글로벌축제’와 ‘예비 글로벌축제’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방한 관광 3,000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한 핵심 콘텐츠로 ‘글로벌축제’를 3년간 집중 육성한다. 2024년에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인천 펜타포트뮤직페스티벌’,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는 2025년에 외국인 관광객 총 13만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인천 펜타포트뮤직페스티벌’은 젊은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하는 홍대 인근에서 사전 공연과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해 인지도를 높였다. ‘수원 화성문화제’는 ‘글로벌축제’ 선정 이후 축제 기간을 8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