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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Young MICE 리더’10기, 29명 수료

지역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인천형 미래 인재 양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20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인천 Young MICE 리더(이하 영마이스리더)’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교육과 시설 답사, 취업지원, 실무자 초청 교육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기를 맞은 영마이스리더 수료식에서는 리더들과 인천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활동 후기를 공유하고, 총 29명의 수료자에 대한 수료증 수여 및 우수 팀·리더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천 유니크베뉴 답사 ▲취업지원(이력서·모의면접 코칭, 프로필 사진 촬영) ▲전국 MICE 서포터즈 총회 참가 ▲영마이스리더 7·8기 현직자 멘토링 ▲ESG교육 및 MICE 전문특강 등 총 7개월 간 MICE 산업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팀 미션으로는 ▲송도컨벤시아 및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홍보 ▲인천 유니크베뉴 발굴·홍보 ▲ MICE 산업 ESG 실천 아이디어 발굴 ▲ 신규 인천 MICE 행사 기획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우수 결과물은 MICE 유치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리더들에게 코리아마이스엑스포(KME), 송도국제회의트래블마트 등 총 24건의 주요 MICE 행사 운영 요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올해 영마이스리더는 전국 MICE 서포터즈 네트워킹 행사에서 숏폼챌린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천의 우수한 MICE 산업 경쟁력과 다양한 베뉴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라며 “앞으로도 인력 양성을 위한 많은 지원과 이들이 MICE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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