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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학교폭력 예방 위한 신유형 청소년 문제 대응교육 마쳐

사이버범죄·도박 등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 집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월 2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 등 관내 청소년보호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신유형 청소년 문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범죄, 사이버도박, 약물중독 등 신종 청소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관내 청소년보호단체의 청소년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시흥경찰서 소속 경찰청 사이버범죄 예방 전문 강사 김욱중 경위가 ‘디지털 청소년 세대의 온라인 안전’을 주제로 맡아 진행했다. ▲사이버도박 ▲디지털 성범죄 ▲스마트폰 중독 ▲약물(마약)중독 등 최근 확산하는 청소년 문제의 유형별 사례와 이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처한 위험을 더 깊이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온라인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이 신유형 청소년 문제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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