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현방2리(백사면, 최우수), 남정2리(신둔면, 우수), 중리1통(중리동,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2일 월례조회에서 실시했다. 이 외에도 도지2리(백사면, 장려), 후안3리(호법면, 장려), 창전9통(창전동, 장려), 단천2리(호법면, 노력), 가좌3리(부발읍, 노력), 상봉2리(설성면, 노력)가 수상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 실적, 재활용 수거 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됐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1위) 1,200만 원, 우수(2위) 700만 원, 장려(3위) 500만 원, 노력 300만원 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현방2리(백사면)는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 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국토 대청소를 포함하여 폐건전지 및 투명 페트병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025년 하반기 클린이천 조성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아울러, 클린이천 우수마을을 신청했던 마을의 경우 쓰레기 배출 방법 교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음식물 종량제 봉투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이처럼 클린이천 우수마을 신청을 통해 마을 환경이 개선됐고 쓰레기 분리수거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귀감이 되는 우수 시책이 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쾌적한 이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합심하여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및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클린이천 조성을 통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강화하고 더욱 쾌적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