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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사에서 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에이즈 예방수칙과 차별 해소를 위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했다.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각종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침, 땀. 악수, 식사 등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조기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고 타인에 대한 감염성도 줄일 수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에이즈 조기 발견을 위한 익명 검사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인을 전문진료기관에 연계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조기 검사와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불필요한 두려움과 차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제공을 하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 방법과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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