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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중독 예방관리’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발생률 관리 ․ 원인 규명 압도적 우위…홍보 캠페인, 맞춤형 컨설팅 등 다각적 노력 결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2025년(24년 실적) 식중독 예방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비율 및 합동평가 실시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예방 컨설팅 실적 ▲식중독 예방관리 노력 등 6개 지표 실적을 종합하여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과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기관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예방관리 정책으로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등굣길 홍보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영업주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현장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를 독려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지역 내 식중독 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의심 사례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합동 역학조사 시스템을 가동하여 위기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선제적 예방관리와 현장 중심 점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점검을 강화하고 신속 보고 및 현장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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