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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TV조선 자치행정경영 대상’ 2년 연속 수상

주민 소통 프로그램과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 높은 평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경영대상(소통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TV조선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과감한 도전으로 경영전략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주는 상이다.

 

구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구정 홍보 매체를 통한 주민 참여 확대, 정보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음식점과 카페 등 주민들이 모이기 좋은 장소에서 자유롭고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인 ‘소통을 풍성하게 소풍’, 퇴근길 직장인 만남 프로그램 ‘별빛 아래 소통 콘서트’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구정 소식지와 누리집, SNS, 유튜브, 블로그, 대형 LED전광판, IPTV 등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확대·운영해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청 송죽원에 설치한 553인치 대형 LED전광판(연수드림캔버스)은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구의회 운영과 간부회의 등을 생중계로 송출하는 등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미디어아트 전시회와 영화 상영회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의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대형 사업들도 차근차근 완성 중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과 구 송도역사를 복원해 문화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한 ‘송도역공원’, 자연친화적 디자인과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송도국제도서관’이 지난 10월 동시에 문을 열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는 대한민국의 미래 가치와 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다. 따라서 다양성과 혁신적인 시도가 분출하는 만큼 수많은 욕구와 갈등도 존재한다.”라며 “이를 위해 끊임없는 소통과 투명한 행정을 위한 노력이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임을 믿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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