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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신중년 자전적 그림책 출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신중년 자전적 그림책 출판사업인 '내 삶이 한 권의 그림책이 되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해당 사업이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어 장려상 및 직원 유공 표창도 받았다고 밝혔다.

 

배다리도서관은 신중년 세대가 본인의 삶을 성찰하고 삶의 의미를 재정립하도록 기획하여, 한 해 동안 웰라이프 프로그램과 자전적 그림책 출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했다.

 

‘웰라이프’프로그램을 통해 중년기에 겪는 상실과 변화에 대해 돌아보고,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상하반기 각 6회차로 진행된 이 과정에서는 탄생과 죽음, 상실과 슬픔, 올바른 애도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함께 영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을 이해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총 14차시로 진행된 ‘내 삶이 한 권의 그림책이 되는 시간’프로그램에서는 자전적 그림책 출판 과정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본인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기획부터 스토리 구성, 삽화 작업 등을 거쳐 개인의 삶을 담은 그림책을 완성했다.

 

사업의 마무리로 지난 9일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완성된 그림책과 창작 과정을 함께 나누며 삶의 이야기를 전했고, 서로를 향한 따듯한 응원과 박수 속에서 한 해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았다.

 

이번 장려상 수상은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구현되어 신중년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자아실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다리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경험과 이야기가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신중년 세대를 포함한 생애주기별 주민참여형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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