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일 안양시니어클럽, 관양초등학교 등 20교와 함께 '2026년 학교시설 개방 및 공공 일자리 융합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시설 개방 시 가장 큰 고충으로 꼽아온 ‘청소 및 주말 관리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이 사업을 총괄하며 예산을 지원하고, 안양시니어클럽이 인력 채용과 관리를 전담하며, 학교는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구조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가 겪고 있는 시설 관리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현배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숙련된 경험이 학교 환경 관리라는 가치 있는 일에 쓰이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력 교육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청소 및 주말 관리 인력 지원 ▲공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상생 도모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관 간 행·재정적 협력 등이다.
관내 대표학교로 참석한 관양초등학교 관계자는 “인력 지원을 통해 관리 부담이 줄어든 만큼, 시민들에게 더욱 열린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026년 2월부터 관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인력 배치를 본격화하며, 향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모델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운영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