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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람이 책이 된다' 사람책 신규 모집…이웃추천제 첫 도입

2월 28일까지 책으로 접하기 어려운 경험과 지식을 이웃과 공유하는 ‘사람책’ 신규 모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삶의 경험과 지혜를 이웃과 나눌 시민을 찾는다.

 

시는 책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이웃과 공유하는 ‘광명시 사람책’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주변의 숨은 전문가를 추천하는 ‘사람책 이웃추천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사람책’은 한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삶과 지식, 경험을 독자와 대화 형식으로 나누는 참여형 독서 모델이다.

 

사람책도서관에서는 사람책을 ‘대출’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사람책도서관 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사람책을 신청해 만나는 ‘사람책 대출 서비스’와 사람책이 학교·기관·모임 등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사람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집 분야는 독서, 건강, 문화·예술, 금융·재테크 등 11개 중점 분야를 비롯해 취미활동, 상담, 자녀교육 등 삶의 경험이 담긴 모든 영역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이웃과 나누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사람책 이웃추천제’는 시민 참여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사람책 대출 서비스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이웃이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온 이웃이나 특정 분야의 노하우를 가진 시민을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사람책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사람책도서관 누리집의 ‘사람책 등록’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되며, 이웃을 추천하고 싶은 시민은 누리집 내 ‘커뮤니티–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등록된 사람책은 관내 도서관 등에서 독자와 직접 만나 깊이 있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활동을 완료하면 봉사 시간 인정 또는 소정의 활동 수당을 받을 수 있고, ‘찾아가는 사람책’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문화 행사와 연계된 활동 기회도 제공받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람책도서관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지역의 소중한 지식 자산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학습 플랫폼”이라며 “시민들이 서로의 역량을 발견하고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도시 광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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