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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 및 연령별 추가 지원

하은호 군포시장 ‘문화는 누구나 공평하게 누려야 할 기본권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과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 인상과 함께 생애주기별 추가 지원이 새롭게 도입돼 문화 복지 체감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기존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된다.

 

아울러 소득 공백 등으로 문화 향유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청소년(13~18세)과 은퇴 이후 국민연금 수급 개시 이전에 해당하는 생애전환기(60~64세) 대상자에게는 1만 원을 추가 지원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에서 소외되는 시민 없이 보다 촘촘한 문화 향유 지원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약 3만여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도서·음반 구매, 영화·공연 관람은 물론 기차·고속버스 이용, 체육시설 및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기존 카드 이용자는 수급 자격이 유지될 경우 자동 재충전 제도를 통해 별도 신청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대상자들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복지시설과 요양원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내하고 신청을 돕는 등 발로 뛰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문화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며 “이번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를 통해 청소년부터 생애전환기 시민까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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