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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상반기 70% 신속집행…'민생경제 회복 총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 목표(54% 내외)를 초과한 70%인 5,46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상반기 목표(70%) 외에도 1분기 목표(37%)를 별도로 설정하고, 사업별로 1분기 선집행을 통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1분기 목표(35%)보다 상향된 수치로, 더욱 적극적인 재정 집행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시는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신규사업은 1분기 내 계약을 마무리해 선금 지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월ㆍ계속사업에 대해서는 기성금과 준공금의 조기 지급을 통해 집행을 앞당긴다.

 

또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ㆍ집행 상황을 매월, 분기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부진 요인을 분석해 신속집행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부서별 조직성과평가와 연계해 목표 달성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와 별도로 경기도 주관 신속집행 평가를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집행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외여건 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공공부문의 재정이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하면서 경제성장과 직결되는 소비ㆍ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재정을 집행해 내수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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