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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

4년 만의 노사 교섭 성과… 근무환경·복지 제도 대폭 개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가 2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왕시지부와 ‘공무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이원성 의왕시지부장 등 노사 양측 단체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6월 말 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로 시작된 이번 단체협약은 2026년 1월까지 약 8개월간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거쳐 진행됐다. 협상 과정에서 양측은 충분한 의견 청취와 소통을 통해 최종 합의안에 도달했다.

 

협약에는 ▲비상근무자 안전 확보 ▲청사 내 공공 와이파이 구축 ▲공사감독 업무 수행 직원 인센티브 지급 ▲안식휴가 확대 등의 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이 중점 담겨졌다.

 

이원성 지부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 간 신뢰를 회복하고 상생의 토대를 마련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성실하게 협의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단체협약은 2021년 11월 체결 이후, 4년 만에 성사된 협약으로, 노사 화합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의왕시 공직 문화 조성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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