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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응체계 주문

“청년ㆍ노인까지 아우르는 외로움 돌봄국의 역할 제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의원(서구4)은 최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외로움돌봄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신설된 국인만큼 다양한 스펙트럼의 업무를 검토하고, 신ㆍ구도심 간 ‘정서적 격차’ 해소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신 의원은 ▶사회적 고립과 산후 우울증 ▶외로움 치유 인프라 조기 구축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고독사 예방’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그는 “검단구의 특성상 지속적으로 공동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에 연고가 없는 이들은 ‘사회적 고립과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외로움돌봄국에서 검단 신도시 특성에 맞춘 ‘젊은 부부 커뮤니티 회복 프로그램’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유준호 외로움돌봄국장은 “앞으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 성실하게 검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신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들이 집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만드는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와 연계해 고독사 위험 가구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검단구 아파트 단지에 시범 도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유준호 국장은 “청년미래센터를 중심으로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있고, 아이링크컴퍼니, 가치라면 등 신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사업 시행 전 다시 한번 보고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신충식 의원은 “검단구는 인천에서 가장 역동적인 곳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많은 시민이 외로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수 있다”며 “분구와 함께 행정 서비스만 나누는 것이 아닌 시민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검단형 마음 복지 모델’을 외로움돌봄국이 선제적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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