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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공생》 전시 연계 야간 퍼포먼스 개최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사운드 퍼포먼스"

동시대미술전 《공생》 참여작가 유지완, 민병훈, 윤향로가 진행하는 퍼포먼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미술전 《공생》 연계 야간 퍼포먼스를 문화가 있는 날인 2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 미술관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퍼포먼스는《공생》전시의 참여 작가인 윤향로(회화작가), 유지완(사운드 아티스트), 민병훈(소설가)이 함께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전시가 제안하는 ‘공생’의 감각을 낭독-사운드, 조명과 회화의 변화를 통해 확장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설가 민병훈은 전시에 소개된 단편소설 '서로에게 겨우 매달린 사람들처럼'을 직접 낭독한다. 사운드 아티스트 유지완은 작가의 낭독에 맞춰 새로운 사운드 환경을 구성해, 텍스트와 사운드하는 현장성을 만들어낸다. 윤향로는 전시에서 선보인 비정형 캔버스 회화 '오이스터'(2025)를 바탕으로 기존과 다른 조명 환경 속에서 새로운 표면과 깊이를 드러내는 작업을 통해 담김과 비움의 감각을 환기한다.

 

동시대미술전 《공생》은 예술이 동시대 담론과 맺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시로 3월 2일(월)까지 수원시립미술관 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야간 운영의 일환으로 전시 입장 및 프로그램 참여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여러 존재가 함께 살아가는 풍경을 상상하는 무대적 전시의 작가 퍼포먼스를 통해 공생을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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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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