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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 45명 배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장애인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 및 활동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2024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해 왔다. 2024년과 2025년에 배출된 총 86명의 수료생은 현재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수료생들 역시 현장에 투입돼 그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2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수료생 45명 전원이 ‘장애인평생교육강사 2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인적 기반의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과정에서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수법 ▲긍정적 행동 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설계 등 심화 과정이 이뤄졌다. 특히 수강생이 직접 설계한 강의안을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는 ‘강의 시연 워크숍’을 통해 실무 역량을 다졌으며, 강사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며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과정을 수료한 한 수료생은 “막연했던 장애인 교육에 대해 구체적인 전문 지식을 쌓고 사명감을 갖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장애인 학습자들과 소통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는 수료생들이 교육 이수에 그치지 않고 현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관계기관과 연계한 보조강사 파견과 실무 연수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 인력 양성부터 맞춤형 교육 서비스 확대까지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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