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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당사자가 이끄는 변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그 첫 활동은 지난 4일 비전동 동부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재활 프로그램 ‘푸르미 사랑방’등록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이번 활동은, 단순 참여형 프로그램이 아닌 당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도형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원들은 사전 회의를 통해 캠페인 내용과 방식, 역할을 직접 논의하며 준비해 왔다.

 

캠페인은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쓰레기 줍기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에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우리가 직접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어 뜻깊다”,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당사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역할을 하는 경험은 회복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도형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당사자 주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은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지역 내 공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상담 서비스 및 정신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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