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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과수화상병 예방 선제적 대응…재배 농가 의무교육 실시

사과·배 농가 대상 예방 교육 진행하고 방제약제 3종·예방물품 공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방제약제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방역법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 우려가 커지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25년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과수화상병 발생 및 방제대책 ▲농업인 준수 예방수칙 및 준수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발생 유형을 분석해 농가에서 실천하기 쉬운 맞춤형 방제 전략을 공유했다.

 

교육 뒤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방제약제를 배부했다.

 

방제약제는 약제선정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약제 3종이며 재배 면적에 따라 지급했다.

 

또한 모든 참석 농가에는 작업 도구를 통한 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독약제와 수목용 상처보호제도 함께 제공해 현장 예방 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과 약제 공급은 농업인의 예방 의식을 높이고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과수 산업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과 초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과·배 재배 농업인들은 매년 의무교육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고, 배부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등 방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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