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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어르신 건강 지키는 '건강백세 운동교실' 확대 운영

건강관리와 부천형 통합돌봄 연계 기반 마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3월 9일부터 지역 어르신의 건강 예방 관리와 신체기능 유지·증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지역복지관과 연계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노년기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9개 복지관에서 주 1~2회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 복지관은 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과 심곡동·신중동·상동·고강·범안·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관 수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기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의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는 이번 운동교실을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는 중요한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운동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과정에서 건강위험군이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확인된 대상자를 ‘부천형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영미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어르신의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발견하는 중요한 접점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복지 자원을 적극 연계해 어르신의 건강수명 연장과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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