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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 밀착형 복지 강화한다…'온(ON) 동네 복지관' 사업공유회 열어

하안복지관 2026년 2월 기준 복지 지원 269건… 복지안전망맵 기반 사각지대 관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는 지역 밀착형 복지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17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공유회’를 개최해 2026년 1분기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추진 실적과 주요 성과, 현안을 공유하고 올해 권역별·동별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온(ON) 동네 복지관은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이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2월 기준 복지관 사례관리 46건과 자원 연계 223건 등 총 269건의 복지 지원을 추진했다. 1동 1복지관 정기회의 28회, 복지관 시설 공유 26건 등 지역 협력 기반도 넓혀왔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하안13단지 2천65세대 중 1천56세대의 복지서비스 이용 여부와 거주 현황을 ‘복지안전망맵(MAP)’으로 기록·관리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체계적 접근을 시도했다.

 

같은 해 장기 및 재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31명을 발굴해 식생활 지원과 소모임 활동으로 관계망 형성을 지원했고, 주민 협력체계인 뉴라이프키퍼를 활용한 정기 안부 모니터링도 763건 진행했다.

 

올해 동별 특화사업도 구체화한다. 권역별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연계해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하안권역은 걷기 모임, 건강 프로그램, 안심간담회 등을 바탕으로 주민 교류와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연계하고, 소하권역은 밑반찬 지원과 원예·역사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중장년 1인 가구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일직동은 이동상담소 ‘다가가는 이동상담소 다·이·소’를 연 5회 운영해 복지상담과 정보 안내, 후원·봉사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긴밀히 협력할수록 위기가구를 더 빠르게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더 촘촘히 연결할 수 있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9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권역별 사업공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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