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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투명한 재정 파수꾼’ 시동

24일 위촉식 개최, 시의원 및 회계사·세무사 등 전문가 7명 위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는 3월 24일 시의회 3층 민원상담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예산 집행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원과 외부 전문가를 고루 위촉했다. 음경택·장경술 시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김연주·박성종 공인회계사, 오필성·정성문·신상윤 세무사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위원들은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자료를 서면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점검하고, 예산 낭비 사례나 부적절한 집행 사항이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준모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당초 목적에 맞게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안양시민을 대신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 향후 재정 운영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실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결산검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오는 9월 중 ‘결산검사 보고회’를 열어 위원들과 시의원 간의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검사 결과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315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 시 의원들의 핵심 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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