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교육감이 광주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월 16일 오후 광주중앙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주요 현안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는 교감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과정 운영 전반과 학교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하이러닝 기반 수행평가 운영과 평가 결과 환류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학교 측은 학생의 실험 과정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누적·관리해 수행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하이러닝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임 교육감은 대학 입학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하이러닝 기반 평가 결과가 대학 입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행평가 비율 조정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 완화 방안도 논의됐다. 학교 측은 평가 계획을 사전에 안내하고 성취기준에 근거한 평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 단원에 적합한 평가 루브릭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원단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학교 시설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학교 측은 약 45년이 경과한 급식실의 노후화로 신축이 필요하나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학생 동선과 안전을 고려한 적정 부지를 확보하고, 공사 과정에서도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임 교육감은 학기 초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세밀히 살피고, 관리자 및 실행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원과 교육공동체의 성장과 건강이 곧 학교의 경쟁력”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구현되고 있는 점은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