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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 EBS미디어와 공교육 지원 사업 위해 손잡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3월 26일 EBS미디어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양시 공교육 지원 사업의 내실화와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와 EBS미디어 김동순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사업 운영,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콘텐츠 개발, 안양시 비대면 교육 체험시설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부터 개최된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5,00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 인재육성재단의 교육·지역사회 네트워크 인프라와 EBS미디어의 콘텐츠·홍보 사업 역량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공교육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적극 독려하고 발전시켜 학생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안양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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