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4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아동관련기관, 관련부서 담당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맡았으며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유니세프 가이드라인에 따라 광명시 아동친화 환경을 분석하고 아동과 부모 및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광명시 아동친화도를 조사한 후, 각 사업에 대한 아동친화 예산분석과 함께 광명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민병인 광명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추진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