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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마을세무사 제도 시민들 호응‘최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관내 전통시장 상인과 영세사업자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란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금 문제 및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지원(청구액 3백만 원 미만)등 세금 관련 전반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여서 상담 사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시민들의 호응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491건의 세금 상담을 통해 납세자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한 바 있다.


현재 시흥시는 정경윤, 전세진, 박찬욱, 지재훈 세무사 4명의 재능기부로 마을 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방법은 전화, 팩스, 전자 우편으로 상담이 가능하며 필요시 대면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문적인 세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등 다양한 시민 밀착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세무 상담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활성화해 나가고,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양질의 상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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