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바이오고등학교, 마을의 학교로 문 열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송전 마을 주민에게 꽃묶음 전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바이오고등학교(교장 용상호)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 마을 어르신을 위한 꽃묶음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용인바이오고 조경디자인과 학생들이 꽃묶음 100개를 손수 제작하여 학교가 위치한 송전 마을 일대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학생들이 제작한 꽃묶음은 송전4리 이장과 송전 1, 2, 3, 4리 부녀회장을 통해 이동읍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과 함께 지역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1년도 용인혁신지구 사업 중 하나인 ‘배움이 있는 교육(마을교육)’의 일환으로, 학교를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마을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한편 용인바이오고는 올해 10월 학교를 개방하여 ‘용인’을 소재로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나누는 ‘마을의 학교(가칭)’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용상호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이번 행사로 용인바이오고가 지역사회 학교로서 마을과 학교가 상생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반려견과 함께한 친환경 도보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행사가 지난 11월 2일, 오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모여 반려견 동반 탐방 시 유의사항과 경기옛길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반려동물 매너 캠페인과 유기견 입양 홍보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후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맑음터 공원에서 단체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산책 문화를 실천할 수 있었고, 경기옛길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