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 좌항초등학교, 진로문화의 날 ‘찾아오는 체험학습’행사 운영

교내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학업 공백 최소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용인 좌항초등학교(교장 정영희)는 5월 4일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문화의 날 ‘찾아오는 체험학습’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문화의 날 ‘찾아오는 체험학습’은 좌항초등학교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일과 직업에 대한 이해와 학습 동기를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각 학년별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활동을 조사하여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교실에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체험학습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니정원 꾸미기·쿠키 만들기(1학년), ▲초콜릿 만들기·염색지 가방 만들기(2학년), ▲나무 독서대 만들기·디퓨저 만들기(3학년), ▲ 지문 감식, 몽타주 그리기·특수분장사 체험(4학년) ▲커피 만들기· 조명 디자인(5학년), ▲피자 만들기·3D 프린팅(6학년) 등이 있다.


학년별 체험학습 이후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중지능검사, MBTI, 홀랜드 흥미 검사, DISC 퍼스널 검사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기 이해보고서를 쓰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좌항초등학교 5학년 이민섭 학생은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에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체험을 통해 나의 적성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좌항초등학교 정영희 교장은 “코로나19로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학업 공백이 없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