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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대상 취업·창업·심리 등 전문 1:1 상담 운영

10일부터 3개구 청년 LAB에서‘고민타파 전담솔루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는 10일부터 3개구 청년 LAB에서 전문가의 1:1 상담 프로그램인‘청년 고민타파 전담솔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이나 창업, 심리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을 제공해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상담 분야는 크게 취업·창업·심리 등으로 나뉘는데 진로 선택이나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법, 창업과 관련된 상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심리 상담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


상담은 1인당 1회 1시간 기준으로 3회까지 받을 수 있으며, 대면·온라인 비대면·전화 등 신청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청년들이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1:1 상담 프로그램 개설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전문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이 많이 이용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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