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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폭염대비 독거노인세대 모니터링 실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은 폭염에 대비해 고령의 독거노인 516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짧은 장마와 이른 폭염,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쉼터 정상이용이 불가한 만큼 고령의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점검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65세 이상 독거노인(수급자)가구 대상으로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건강상태, 거주환경, 생활실태 등을 점검하며,


사업추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오성면직원 등 팀을 구성해 유선연락 위주로 안부확인 시 면밀한 상담을 진행하고, 방문이 꼭 필요한 대상에 한해서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이외 코로나19 및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도 함께 발굴해 지원할 예정으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간단 집수리 및 집청소 지원, 대상자에 따라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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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광장 반려견 간이놀이터 '해맑개' 개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을 위해 중소형 반려견 전용 공간, 반려견 간이놀이터인 ‘해맑개’를 24일 새로이 개장했다. ‘해맑개’는 ‘해맑은 개들의 놀이터’라는 뜻으로,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정한 명칭이다. 이번에 조성된 ‘해맑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내 약 270㎡ 규모로 반려견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노란색 울타리로 꾸며졌으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 미만의 중·소형견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시나 광장 내 대규모 행사시에는 안전을 위해 임시로 문을 닫을 수 있다. 입장은 반려동물확인증(QR)을 스캔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관리된다. 1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해맑개’는 도민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라며 “경기평화광장을 도민 친화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