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마이에듀교사자람 업무협약 체결

보육교직원 온라인 교육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이버 연수원 구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와 마이에듀교사자람(대표 박상균)이‘보육교직원 온라인 교육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온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새로운 방식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 첫걸음으로 보육교직원의 비대면 교육을 지원하고자 마이에듀교사자람과 사이버 연수원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육교직원의 필수 의무교육을 위한 사이버 연수원 구축 및 교육 운영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재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이버 연수원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등 보육교직원 법정 필수교육 20개 과정과 2020년 제정된 어린이 안전교육 이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에듀교사자람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보육교직원의 재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아동보육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매년 법령에 따라 변경되는 필수교육으로 인해 업무가 가중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교육서비스를 지원해 보육업무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 체결은 교육플랫폼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에 첫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이버연수원은 오는 7월 26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