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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21살에 한 비밀결혼'도 충격인데, 학폭에 이어 남편도 "맞고 살았다" 주장

- 남편 A 씨,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지금도 정신과 치료 받아"
- 이다영, "유명인이라는 점 이용해 경제적 이익 얻는 데만 관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쌍둥이 배구선수 중 이다영(25)이 '유부녀'임이 드러났다.

 

이다영은 4년 전인 2018년,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했다가 4개월 만에 별거한 기혼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남편 A 씨가 이다영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해, 그녀를 둘러싼 진흙탕 싸움은 갈수록 가관이다.

 

지난 8일 TV조선을 통해 밝힌 남편 A 씨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들은 2018년 4월 14일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비밀결혼 생활을 시작했으나, 잇따른 이다영의 폭언·욕설 등으로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아 현재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그 간 이다영 측과 이혼 협의를 진행해 왔는데,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 논란 이후 이다영과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답답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결혼생활 중 이다영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던 A 씨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지금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다영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9일 "A 씨가 이혼 전제 조건으로 의뢰인이 결혼 전 소유한 부동산 또는 현금 5억원을 달라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하고 있다"며, A 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또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혼인 생활을 폭로하겠다는 등 이다영이 유명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괴롭혀왔다"면서, "진실 어린 사과 운운하지만,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이 씨를 압박해 경제적 이익을 얻는 데만 관심이 있다"며 인터뷰 내용은 A 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배구선수 이다영은 지난 2월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과거 학교폭력 및 막말 논란에 휘말려 국가대표에서 제명돼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다영·이재영 쌍둥이 자매는 최근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으로의 이적을 진행하고 있어 비자가 발급되는 대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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