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의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342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일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통과된 안건 중에는 한원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례안은 다수인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업·목욕장업·이용업·미용업·세탁업·건물위생관리업 등의 활성화를 위해 시책을 추진하고, 홍보·마케팅, 교육 등을 위한 보조금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유재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공한옥 관리·운영 조례안’은 현재 수원시가 건립한 공공한옥의 관리·운영의 방법 및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부서 간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공공한옥 설립 목적에 맞게 재산관리관을 지정하고 적합한 수탁자를 선정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날 심사에서 해당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밖에도 채명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서에서 발의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이 상위법과 맞지 않는 일부 조항을 수정해 가결됐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들은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