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늘은 즐거운 영양 DAY’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 25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개선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단백질, 비타민, 유산균 등 성장 발달에 필요한 식품이 담겨 있어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옥·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영양 꾸러미 지원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쌍령동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지보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더위야 가라’ 선풍기 지원, ‘사랑의 찬찬찬’ 반찬 배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9월 25일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경남 중부앞바다와 득량만 2개 해역에 내려진 적조 주의보를 예비특보로 낮추고, 나머지 6개 예비특보 해역을 모두 해제한 데 따른 조치이다. 적조 위기경보 ‘주의’ 하향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적조 비상대책본부를 종합상황실로 전환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적조생물 발생 추이를 면밀히 관찰하여 양식어가에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양식 어가의 신속한 경영 재개와 민생 안정을 위해 피해가 확정된 어가에는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아직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인 어가에 대해서는 신속히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적조 주의보 해역은 모두 해제됐으나, 적조 생물의 재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히 예찰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양식 어가에서도 수온이 떨어지는 10월까지는 경각심을 유지하며 어장 관리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호겸 도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9월 24일 11시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내 조리실무사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호겸 의원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학교급식실 현장 조리실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대표단(대표 최진선 지부장)으로부터 학교 급식실의 현황을 포함하여 산재 발생 원인과 조리실무사 충원의 어려움 등을 주의 깊게 청취했고, 조리실무사들이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우리 학생들에게 마련해 주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김호겸 의원은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급식을 조리할 때 이를 제공받는 학생들도 조리실무사들의 정성을 느끼면서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조리실무사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건강권 보호, 급식실 환경 개선 사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추석 연휴(10.3~9)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경주 10.31.~11.1)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중원구 모란 음식문화거리 등 모란역 일대(9.22) 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은행동 금빛로(9.24), 고등동 대왕판교로(10.1) 등 오는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청소 주간은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시행된다. 50동 별 유관단체, 상인회, 환경지킴이, 공무원 등이 하루 300~350명씩 청소에 참여해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폐기물 처리 등을 한다. 시·구 관계 부서별 담당 구역도 정비한다. 도로, 공원, 하천 등 시설 관리부서는 보도(인도), 차도, 중앙분리대, 가로수, 공원, 하천 등에 숨은 쓰레기를 찾아내 치우고, 수정·중원·분당구청의 청소 기동반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원(총 20명)은 중앙시장, 판교역사 등 다중 밀집 지역에서 활동한다. 산하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총 103개소의 공영주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수원시 제1부시장,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이 바이오·인공지능·양자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미래 산업을 열어가는 매우 뜻깊은 무대”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 혁신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지역의 역량을 모아 수원시가 글로벌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대한민국 바이오·AI·양자 혁신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주최하는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국내외 바이오·AI 전문가 강연, 바이오기업 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2일 광주시 평생학습관 2층에서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카페 라보라 평생학습관점(5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 협력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기념행사와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커피와 디저트가 제공돼 바리스타 교육 등 전문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온 자활 참여자들의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카페 라보라 평생학습관점(5호점)’은 광주시 자활기금 2천900만 원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비 4천500만 원 등 총 7천400만 원의 예산으로 조성됐다. 특히,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바리스타 교육부터 매장 운영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자활근로사업단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 및 행궁 본관은 추석 당일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개천절인 10월 3일(금)부터 추석 연휴와 한글날인 10월 9일(목)까지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수)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하며, 10월 10일(금)에 대체 휴관한다. 추석 연휴 기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3개의 전시를 개최한다. 3, 4 전시실은 나혜석의 유일한 유품인 사진첩을 매개로 박수근, 이중섭, 임군홍,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주요 작가 13인이 참여한 전시 《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이 개최된다. 2 전시실에서는 회화 작가 윤향로, 사운드 작가 유지완, 소설가 민병훈이 참여해 매체 간 융합을 통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이는 《공생》을 5 전시실에서는 동시대 회화 작가 채지민, 함미나의 2인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개최된다. 또한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9월 21일 오후 사우디 리야드에서 압둘라 빈 반다르( Abdullah bin Bandar ) 사우디 국가방위부장관과 회담을 실시, 양국간 국방 및 방산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중동지역 첫 방문국으로 사우디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양국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이자, 한국은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협력국으로서 국방·방산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압둘라 빈 반다르 국가방위부장관은 “안규백 장관의 사우디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방부는 사우디 국방부와 국방·방산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여 왔으며, 이번 회담을 통해 사우디 국가방위부까지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안규백 장관은 대한민국 국방부와 사우디 국가방위부간 인적교류 및 군사교육 등 상호신뢰와 협력 확대를 제의했고, 압둘라 빈 반다르 장관은 적극 협력해 가기로 합의했다. 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PGA가 주최 및 주관하는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KPGA 주니어리그 스킬스 챌린지’가 19일, 충북 제천 소재 에콜리안CC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본 대회는 골프 꿈나무들이 본인 기량을 점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서울올림픽 37주년을 기념해 스포츠의 도전 정신과 성취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KPGA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뜻을 모아 개최했다. ‘서울올림픽 37주년 기념 KPGA 주니어리그 스킬스 챌린지’에는 KPGA 주니어리그 소속 초등부 선수 65명이 참가했다. 주목할 점은 전통적인 스코어 합산으로 성적을 내는 것이 아닌 기술 영역별 퍼포먼스로 기량을 겨루며 골프를 ‘더 쉽고, 더 재미있게’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소년들은 홀마다 구성된 7개의 챌린지 스테이션을 순회하며 ▲ 롱 드라이브, ▲ 피치샷(40m, 50m), ▲ 칩샷(10m, 20m), ▲ 퍼트(5m, 10m) 등 다양한 기술 영역별 성취를 측정했다. 이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은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을 뿐더러 ‘결과보다 과정’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구리시의회는 19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젊은구리연구회(대표의원 이경희)의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서경대학교 장정길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들과 함께 구리시의 보건의료 현황 분석 및 시민과 보건업 관련 종사자에 대한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취합된 데이터들을 분석하여 보건행정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활동한 결과를 보고하는 사항으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한계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주요 개선점으로 선정하고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전달 체계 구축 및 디지털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변화를 위한‘생활 밀착형 서비스’강화 ▲고객 만족도 조사, 시민 간담회 등 환류 시스템과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순환 구조 구축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장정길, 이문성 교수는 예방의료 및 정신건강, 재활서비스 기능의 고도화와 보건소 업무 가중에 따른 조직 진단을 통한 인력 재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