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학교회계 재정집행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해 학교회계 적극 집행으로 지방교육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교육지원청과 공립학교, 업무 담당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 대상은 21개 기관(교육지원청 1기관, 학교 20교)과 공무원 83명(교원 36명, 지방공무원 47명)이다. 수여식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숙경)과 수현중학교(학교장 이승현) 교직원, 표창 대상 공무원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 부교육감은 “학교회계를 집행하는 과정에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많고, 한정된 예산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예산을 적시적기에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신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수여식에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담회를 진행하고, 학교회계 재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국가보안시설 관리강화를 위한 기관장 현장 특별점검을 10월 1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1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종합상황실(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326번길 57)을 방문해 ▲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보안시스템 피해현황 점검 ▲ 보안장비 내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유무 점검 ▲ 보안시설 내 소방시설 점검 ▲ 상황발생 시 조치 메뉴얼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주 원인인 배터리와 관련하여 국가보안시설 내 사용중인 배터리 종류 및 교체주기 등 집중 전수조사를 통해 중단없는 항만보안 감시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중단없는 국가보안시설 감시태세 유지 및 확립하도록 당부”했으며, “국가보안시설을 안전사고 발생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사는 총 30만 원을 기부해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구입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보름이 박스’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문화시설 이용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식료품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모아진 식료품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공공기관과 복지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한 모범 사례로 공사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추석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생활문화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9월에 이어 10월에도 경기창작캠퍼스 축제 기간에 맞추어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에 입주한 10개 단체는 다양한 창작 활동과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 문화예술의 활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10월에는 특히 지역 ‘환경’과 ‘치유’를 주제로,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축제 《축제》와 연계해 10월 4일과 18일 두 차례 진행되며, 총 3개의 프로그램이 도민과 만날 예정이다. ▲‘여행자들의 친구, 노랑부리백로’는 대부도와 안산 지역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발굴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 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화호와 대부도에 찾아오는 다양한 새들을 알아보고, 손수건에 그려진 새들을 관찰하며 직접 색칠하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그리기를 넘어 습지의 중요성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완성된 손수건을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기획됐다. 참여형 공공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병점역 광장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동탄경찰서, 동탄모범운전자회,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무면허운전 금지, 올바른 주차, 승차정원 준수 등 ‘PM 이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의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유지보수반을 24시간 가동해 도로를 순찰하고 도로 파손 시 3시간 이내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국방부가 9월 29일 발표한 서울공항 인근 성남 야탑·이매 지역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에 대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해결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탑마을 선경·대우 △아름마을 태영·건영·한성·두산·삼호·풍림·선경·효성 △이매촌 진흥 등 총 11개 단지가 비행안전 2구역에서 6구역으로 변경됐으며, 층고 3m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기존보다 최소 5층에서 최대 21층까지 건축이 가능해져 재건축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그동안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수차례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방부의 고시 지연을 강력히 비판해 왔다. 특히 2013년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10년 넘게 고시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주민 재산권 침해이자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공동대표인 김상수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두 차례 간담회를 열어 주민 피해 해소와 고도제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등 현장 활동도 이어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2022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2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백미, 김 세트, 배, 사과, 송편, 화장지, 세탁세제 등 7종의 위문 물품(2천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5천107세대에는 명절용품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1세대당 5만 원권 농협 상품권을 지급(2억 4천여만 원 규모)했다. 특히, 1일 방세환 시장은 ‘품안의 집’, ‘소망의 동산’, ‘동산원’ 등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에게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에코나우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2025 UN청소년환경총회’에 참가할 국내외 청소년 대표단 300명을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총회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하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브라질 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환경총회 프로그램으로 모의 유엔 방식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의 시선으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한다. 지난 13년간 25개국 3,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각국 대표로서 환경문제를 폭넓게 이해하고 배움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올해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엔 회원국 국가의 대표로서‘개인과 시민사회’,‘산업’을 주제로 결의안을 도출하고 액션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본 총회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대사가 축사를 맡는다. 브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산재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기업 2곳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슈말츠(주), (주)팬물산 등 2곳으로, 이들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2년) 및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시는 올해부터 어려운 여건에서도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기업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지정해 인증서를 수여하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우수기업 선정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관내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안전보건 조치 능력 등을 평가한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 두 기업의 관계자를 초청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9월 30일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와 화성행궁 일대에서 이주배경청소년 60명이 참여한 세계문화체험 ‘연(緣)으로 이어지는 한가위 피크닉’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추석 유래와 속담 ▲전통놀이 ▲대표 음식 소개 등을 배우고, 송편 빚기 등 전통음식 만들기에 참여했다. 이어 화성행궁 일대로 이동해 돗자리를 펴고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피크닉을 즐겼다. 화성행궁 일원에서는 연날리기,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놀이를 함께 즐기며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유대감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음식을 나누며 더 친해질 수 있었다”며 “연날리기를 처음 해봤는데 높이 올라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피크닉으로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