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2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관람객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상설 운영될 예정인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의 첫 프로젝트로, 화성 지역문화가 서울 도심에서 본격적으로 공개되는 시작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개막식에는 화성특례시 지역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프로젝트 취지 설명이 진행됐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접하는 화성 문화콘텐츠의 신선함과 잠재력에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 이후에도 화성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작가 3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인사동 화성 미디어 전시'는 12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이는 '화성특례시 서울로 365' 홍보전시는 29일까지 이어져 관람객을 맞이한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개막행사를 통해 화성의 문화적 정체성이 인사동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소개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민도 서울에서도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거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식재산처는 12월 10일~11일 소피텔 앰배서더(서울 송파구)에서 '2025 특허로 연구개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 혁신시대, 특허로 미래를 설계하라’를 주제로, 특허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국가전략기술의 미래와 구체적인 연구개발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단순한 기술 세미나를 넘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파고를 넘을 ‘특허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인 10일에는 테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 전쟁에서 AGI(범용인공지능)의 시대로’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와 대응 전략을 화두로 던진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공급망, 친환경 선박, 첨단 바이오 등 정부가 집중 육성 중인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글로벌 특허 분석 결과가 공개된다. 2일차인 11일에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의 기조강연(의료기기 연구개발 전주기에서 특허전략 활용)을 시작으로,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카카오, 포스코기술투자 등 산업계 전문가들이 디지털 전환과 투자 전략을 발표하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경기 동부권의 열악한 안전 인프라 문제를 지적하며, 건립 중인 ‘광주 송정 119안전센터’를 수직 증축해 안전체험관을 복합 설치하는 ‘저비용 고효율’ 정책 모델을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9일(화) 열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대상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내 15개 안전체험관이 남부와 북부, 서부권에 편중되어 있어 광주를 비롯한 경기 동부권은 사실상 ‘안전 체험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임창휘 의원은 “광주시는 인구 40만 명에 육박하고 송정·역동 지구 개발로 젊은 학령인구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대규모 체험관 건립을 기다리기보다, 접근성이 뛰어난 송정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해 생활 밀착형 ‘동네 안전 배움터’를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이 제시한 해법은 현재 설계 단계인 ‘송정 119안전센터’의 과감한 설계 변경이다. 당초 지상 2층 규모로 계획된 청사를 4층으로 수직 증축하여, 3~4층 공간에 안전체험관을 입주시키자는 것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2월 8일 열린 예산 심사에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지방채 발행 및 2026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점검하며 집행부의 재정운영이 일관성과 설득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민 의원은 먼저 내년도 경제 전망과 관련해 “전반적인 경기 회복 전망이 있더라도 부동산 시장 변동성은 여전히 큰 변수”라고 지적하며 “경기도 세입 구조에서 취득세 등 부동산 연동 세원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세입 추계의 보수적 접근과 위험관리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3회 추경 지방채 4,000억 원 발행의 목적과 필요성을 따져 물었다. 기조실장는 이 중 약 1,900억 원은 기금의 법정 최소한도 확보, 나머지는 재정안정화 계정 970억 원 적립 및 국비사업 조정·매칭 대응(보육교직원 인건비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예산안 설명자료에 지방채 발행 목적이 ‘재난·재해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한 재원 확보’로 기재된 점을 언급하며, “지방채 4,000억 원이 기금으로 편입된 이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8·9동)이 8일 열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행적인 '성립전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성립전 예산은 재난 구호나 국가로부터 용도가 지정된 경비 등 긴급하고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허용되는 예외적인 제도"라고 설명하며, "행정의 편의성이라는 명분 아래 남용될 경우 재정의 투명성을 저해하고 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무력화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성립전 예산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집행부에 3대 개선안을 제시했다. 첫째, 예산 편성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여 긴급성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할 것. 둘째, 사후 승인 절차를 거치는 만큼 결과 보고와 감사를 강화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것. 셋째, 편성 초기부터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자료를 공유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수 의원은 "성립전 예산의 편리함이 재정 운용의 본질적 가치인 신중함과 책임성을 희석시켜서는 안 된다"며, "시민이 위임한 의회의 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대동전기조명LED는 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를 기부했다. 대동전기조명LED는 매년 능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으며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이 겨울철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온기를 전하고 있다. 장주형 대표는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 난방 취약 가정이 겪을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장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전기매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5일 국제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경기국제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를 부제로 국립국제교육원 1층 국제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각 교육지원청 국제교류협력 담당자, 국제교류에 관심있는 학교·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 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성과와 2026년 핵심 추진 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고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연수의 현장적용 사례(IB, 다문화, 국제교류 등)와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진 비전토의 세션에서는 경기 국제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제별 참석자의 라운드 토의가 진행됐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성장 나눔의 날은 올해 국제교육이 학생들과 학교, 지역사회에 가져온 변화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라며 “인공지능(AI)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침체된 광주 도자공원 일대를 되살리기 위해 ‘도자박물관 무료화’와 ‘경기동부 파크골프장 조성’이라는 과감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임창휘 의원은 12월 4일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과의 회의에서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도 활용도가 낮은 도자공원 시설들에 대한 전면적인 운영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날 임 의원이 제시한 ‘광주 도자공원 활성화 3대 혁신안’은 ▲경기도자박물관 단계적 무료화 ▲팀업캠퍼스 유휴부지(축구장)의 파크골프장 전환 ▲지역 상권 연계 할인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다. 먼저 임 의원은 경기도자박물관의 관람객 증대를 위한 ‘무료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지난 2017년 경기도 내 5개 문화시설을 무료화했을 당시, 11개월 만에 관람객이 전년 대비 약 34만 명(26%)이나 급증했던 성공 사례가 있다”고 언급하며, “입장료라는 진입장벽을 허물어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늘어난 방문객이 주변 상권으로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축제 기간 무료 개방을 시작으로 조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4일 대원공원(중원청소년유스센터 맞은편)에서 열린 ‘대원공원 시민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원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환경 정비와 안전 모니터링에 참여해 더 깨끗하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휴식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원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힘을 모으는 데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도시의 품격은 시민이 누리는 일상의 공간에서 시작된다”며 “시민지킴이 활동이 공원을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주민 중심의 공원 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한전MCS 오산지점과 함께 봉사 누적 1004시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의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꾸준한 연계로 이뤄낸 결실로, 지역사회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한전MCS 오산지점은 대원2동과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참여해 왔다. 특히 일촌맺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했고, 이웃돕기 물품 전달, 취약계층 가구 청소지원 등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직원들이 업무 외 시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은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활동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업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직접 발로 뛰며 이웃을 돕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전MCS 오산지점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