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19일(금) 주식회사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으로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시설 ‘아람’과 장애인 가정에 대한 소독 및 방역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쾌적한 시설 관리 유지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위생관리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당사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마련됐다. 주식회사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은 전문 방역팀을 구성하여,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람’ 시설 내 모든 공용 공간과 장애인 가정에 대한 철저한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설 내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장애 당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식회사 에스티환경 김성환 대표는 “시설 관리와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기에 이번 방역 지원을 통해 장애 당사자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주식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3대 ‘평화경제전략’을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김대중 정부가 재탄생의 계획을 세우고, 노무현 정부가 터를 닦은 이곳 캠프그리브스에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로 평화의 바통이 건네졌다”면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열어갈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경기도가 가장 굳건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추진할 수 있는 ‘평화경제 전략’ 3가지를 경기도지사로서 제안한다”고 했다. 3대 전략의 첫째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이다. 김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DMZ 내 솔라파크’ 조성 방안과 얼마 전,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가 중앙정부에 건의한 ‘DMZ 평화에너지벨트 구축’ 방안의 연장”이라면서 “DMZ와 접경지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로 반도체·AI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접경지와 경기 북부 도민들에게 그 이익을 공유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이런 방안과 제안을 앞장서 적극 추진하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19일 도내 젠더폭력 피해 외국인을 지원하는 ‘2025년 통번역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번역 지원사업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젠더폭력 피해 수사지원 및 법률상담, 피해자 진술 동행 등 민감하고 복합적인 상황에서 신뢰도 높은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대응단은 작년 선발한 21명의 통번역 인력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인력과 언어를 보강했다. 특히 안산·시흥·화성 등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경기도 지역 특성상, 영어·중국어 등 일반 외국어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라오스어, 힌디어 등 특수 외국어까지 포함한 총 33명의 통번역 인력이 활동하게 되면서 14개 언어에 걸친 경기도형 맞춤형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 발대식과 함께 열린 역량강화 교육은 ▲젠더폭력 및 피해 지원에 대한 이해 ▲수사·법률지원 절차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응단은 지속적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내·외부 사인물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는 재단 명칭 변경과 공간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청소년·청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더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판교유스센터는 청소년의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사인물 정비를 통해 시설 외관과 내부 공간의 통일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유스센터(Youth Center)’라는 국제 통용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청소년의 참여·성장·자율성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센터 외부에는 입간판과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접근성과 안내 기능을 개선했고, 내부 공간에는 센터 안내 등의 안내 사인물 등을 교체하며 이용자의 동선을 반영해 보다 직관적인 시설 이용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판교유스센터가 누구나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춘 청소년·청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KIA 박찬호, 두산 양의지, 한화 이원석, SSG 김광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KIA 박찬호는 9월 6일(토) NC와의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6회 초, 3루 주자였던 박찬호는 상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으로 내달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단독 홈 도루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양의지는 9월 4일(목) N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9월 CGV 씬-스틸러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앞선 세 타석에서 2루타-안타-홈런을 기록한 양의지는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을 남겨둔 마지막 타석, 장타를 쳐낸 뒤 2루를 지나 3루까지 노리는 투지를 보였다. 결과는 아웃이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화 이원석은 9월 6일(토) 삼성과의 경기 중, 담장 상단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잡아내는 점프 캐치로 투수 뒤를 든든하게 지켰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의회에서 자체 발굴한 주요 정책을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 제안하고 추진해 온 과정을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책제안 자료집은 약 9백여쪽 분량으로, 도의회가 도출한 중점정책 558건 중 경기도 및 교육청 소관 276건의 지역현안 및 정책제안 추진 현황 등 1년간의 성과가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도청 24개 실·국, 도교육청 6개 실국에 제안하고 추진한 정책의 주요내용과 현황, 협력방안 등으로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에 진행된 정책제안 추진 현황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추진단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에게 정책제안 자료집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추진단 김성남(국힘, 포천2) 공동단장과 김선영(더민주, 비례)·서성란(국힘, 의왕2)·이병숙(더민주, 수원12) 위원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발간된 정책제안 자료집을 도의원에게 전달하는 한편, 의회사무처 각 부서와 상임위원회에 비치하여 앞으로의 정책 관련 업무에 참고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문할 계획이다.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탄면은 지난 17일, ‘백년손님 서서갈비 진위점’의 후원을 받아 관내 어르신 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서갈비 진위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한 끼를 선물하고 있으며, 이날도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고기, 식사 등을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따뜻한 환대에 감동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형빈 서서갈비 진위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탄면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식사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자리를 마련하신 대표님과 직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9월 17일 윤해동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이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교통·안전 문제와 관련해 도시주택국장실에서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안 논의에는 안양시 관계부서(도시주택국장, 신성장전략과, 철도교통과, 주택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시공사인 DL이앤씨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22일 주민·관계기관이 참여한 1차 간담회 이후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논의이다. 관양시장 앞의 관평로 노상주차장은 현행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상인들과 주민들이 우려해온 주차 면수 축소 문제에 대해 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시장 접근성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다. 관양고 앞 회전교차로는 현행대로 존치하되 차량 회전반경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차선을 넓혀 교통사고와 대형차량 회전으로 인한 소음을 줄이기로 했으며, 공사 현장 진·출입구 변경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학교 측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환경평가 결과에 따라 공사 여부와 관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잡채, 소불고기, 과일 등이 담긴 꾸러미를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취약계층 42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정성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감을 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청렴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모두의 청렴’을 주제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 노력을 시민과 공유하고 청렴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전시로, 화성특례시 공직자는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청렴 공모전 ‘두드림’ ▲청렴 이음 챌린지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 교육 등 화성특례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청렴 시책을 기반으로 한 창작물이 전시된다. 시는 전시기간 동안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각 ‘청렴도 및 업무 만족도’와 ‘청렴 월드컵’(닮고 싶은 상사 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설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청렴 정책 개선과 실효성 있는 시책 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렴은 특정인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 “이번 전시회가 시민과 공직자 간 신뢰를 높이고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