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사립유치원 교사 이직 시 반복되는 성범죄 경력 조회 절차가 교사들의 경력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와의 정담회에서 “사립유치원 교사가 이직할 때마다 성범죄 경력 조회 회신서를 새로 제출해야 하는 현행 제도는 새학기 공휴일이나 대체휴일과 맞물릴 경우 행정 처리가 지연되어 교사들의 고용 공백이 발생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특히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이직 결정이 주로 학년도 변경 시점인 2월 말에 이루어지는 현실을 고려할 때, 3월 초의 법정공휴일로 인해 성범죄 경력 조회 절차가 지연될 경우 일정 기간 무급 상태에 놓이는 사례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공공기관 행정 처리 일정으로 인해 교사 개인이 원하지 않는 경력 단절을 겪는 것은 불합리한 규제”라며, “경력 단절을 방지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현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8명이 참석했으며, 심우봉 중앙동장과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이 자리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앙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 내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도 “어르신들께서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만큼, 항상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노후에도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동료들과 함께 안전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등하교지킴이’ 사업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개학과 함께 89개 초등학교에 등하교지킴이 활동을 할 어르신을 배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월에 이미 등하교지킴이로 활동할 어르신들을 모집해 배치를 완료해 3월 개교한 남사읍 처인초중통합학교와 모현읍 도현초중통합학교는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이상일 시장이 2월 두 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등하교지킴이’ 활동을 할 어르신들이 배치되지 않았다는 학교장·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부서에 개교와 동시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 일자리 추가 모집을 통해 등하교지킴이를 곧바로 배치했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총 272억원을 투입해 82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3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공익형 및 역량 강화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금사면은 지난 6일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송 배우기 ▲보행 안전수칙 ▲작업 중 주의사항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퀴즈, 노래, 율동 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배울 기회가 부족했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앞으로도 건강하게 일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거수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3월 7일 오전 9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에 참여하는 총 1만2422명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개최돼 노인 일자리 남·여 대표의 선언문 낭독, ‘성남시 활기찬 일자리 안전 최고!’를 외치는 퍼포먼스,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는 연말까지 2개 사업 추진에 총 456억7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중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361억6300만원(국비 173억5824만원 포함)이며, 8032명이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했다. 아동시설 동화구연, 동네사랑 환경감시원(공익활동), 공영 주차장 관리원, 초교 아침돌봄교실 보조교사(노인 역량활용), 애견 카페, 떡 제조(공동체사업단), 경비원, 미화원(취업알선형), 시니어 생활영어사업단 등 다양하다.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엔 자체 예산 95억1300만원을 투입해 4390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경로당 안전지킴이, 경로당 급식도우미, 환경정비, 클린공원 지킴이,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복지도우미 등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는 3월 4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1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지역 환경정화사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이 진행됐고, 사업 추진 시 유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사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시가지, 골목길, 테마공원 등 지역 환경정화사업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활동에 있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산북면은 지난 3월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에는 19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역 환경 미화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의 근무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퇴근 시 낙상 사고 예방, 무단횡단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이 포함됐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어르신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일자리 사업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일도 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초고령사회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인생2막을 위한 자격취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취득 과정은 안성시민 중 40세부터 65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총 세 가지 과정이 개설된다. 모집 과목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도에 필요한 전문 지식 함양) ▲커피머신 관리사(커피머신의 구조와 부품에 대한 이해) ▲시니어 종이접기 조형지도사(시니어의 특성을 고려한 종이조형 교육)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교육통합 플랫폼 ‘안성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과정별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컴퓨터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한다. 안성시는 이번 자격취득 과정을 통해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도심 내 유휴공간 및 농촌지역 폐교 등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제안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형 스마트팜과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 두 가지 형태로 추진 된다. 도심형 스마트팜은 사무실, 상가, 창고 등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농업 생산을 이뤄내는 혁신적인 모델로, 도심 속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체류형 농촌 스마트팜은 농촌지역의 폐교를 활용하거나 유휴 공장 및 창고 등을 활용해 체류형 농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촌 경제 활성화와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지자체(산하기관 포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농업인(농업법인 포함) 등이며, 이들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5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 참여자는 5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최저시급 1만30원을 적용한 1일(5시간 기준) 5만15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 (3시간 기준) 3만9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 기간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4월 24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작된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취업 취약계층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