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0월 16일부터 치매 어르신의 정서 안정과 생활 활력 증진을 위한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해, 총 10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는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우울감과 고독감을 완화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치매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려식물 보급사업’은 부천시 도시농업과가 주관해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방문요양기관을 통해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부천노인돌봄센터, ㈜나눔과돌봄, 소피아방문요양센터, 올댓, 프라임효재가복지센터, 하늘재가방문요양센터, 희망모아노인복지센터 등 총 7개 방문요양기관이 참여했다.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안시리움’이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됐다. 아울러 부천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협력해,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을 이수한 코디네이터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 키트를 전달하고, 식물 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윤혜영)는 10월 2주간에 걸쳐 반려가족과 미래세대 청소년을 아우르는 연속 활동을 펼치며,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반려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18일, 제1회 동물복지의 날을 맞아 연수구 혜윰공원에서 열린 댕댕이한마당 축제에서 연구회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하며, 응급 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플로깅하개’와 협력해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에 반려동물 사료 70kg을 기부하며,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어, 25일에는 ‘청소년 대축제, 꿈틀축제’에 참여해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연구회가 기존부터 교류해 온 청소년문화의집 반려문화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청소년의회팀과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와의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반려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혜영 대표의원은 “이번 10월 활동은 반려동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0월 25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제1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함께라서 댕댕하개 in 김포'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많은 시민과 반려가족이 몰려 ‘첫 회부터 대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동교정·건강상담 ▲스포츠 체험 ▲반려동물 패션쇼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미니 상영관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생명존중과 반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첫번째 축제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알차고 풍성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명예 동물보호관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애완동물의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마찰 증가와 반려인 사이 반려견 개 물림 사고에 따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반려동물 등록, 배설물 즉시 수거, 외출 시 목줄 착용 안내와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강화된 맹견관리 방안과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의 범위 확대로 인한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 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우리 사회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상호 배려의 문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제1회 동물복지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에게 후원을 받아 유기견보호 활동을 펼치는 동물보호단체 ‘도로시 지켜줄개’에 사료 70㎏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동물복지 인식 제고와 함께 유기동물의 건강한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사료는 현재 보호소에 머물고 있는 유기견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며 입양을 앞둔 동물들에게 더 나은 보호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 전달은 반려문화 연구회 대표 윤혜영님의 연계를 통해 성사됐다. 윤대표님은 반려견 심폐소생술 교육 등 반려문화 확산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와 동물 보호단체간 신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고 사료 한톨 한톨이 유기견들에게 안정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기견 구조 및 보호에 힘쓰고 있는‘도로시 지켜줄개’단체 관계자는 “보호소의 유기견들이 보다 건강한 상태에서 좋은 가정으로 입양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료기부는 보호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5일 서호잔디광장에서 연 ‘2025년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 문화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수원시는 매너견 인증제,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순찰대 등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개막식, ‘수원시 매너견 선언식’, ‘원조개통령’ 이웅종 교수의 특강, 댕댕런(반려견 달리기), 견공올림픽, 반려견 패션쇼 등으로 진행됐다. ▲유기견 입양카페 ▲반려동물 건강상담, 미용교실 ▲반려견 놀이터 ▲펫타로, 펫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24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 마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정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병용, 강성삼, 오승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의원정책연구 전문기관 ‘제윤의정 학술연구소’ 연구진이 참석, 하남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정책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연구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28.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남시 또한 미사강변, 위례 등 신도시 입주민 중심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이에 따른 소음, 배설물, 안전사고 등 이웃 간 분쟁 및 민원과 갈등 사례도 늘고 있어 제도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구진이 지난 8월 실시한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하남시의 반려동물 관련 시설(놀이터·보호소 등)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반려견과 함께 환경을 지키고 유기견과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제3회 우리집 반려견과 함께 플로깅하개 기부하개’캠페인이 지난 10월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캠페인의 의미 있는 마무리로 23일에 사료 기부 전달식이 열려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로깅에 반려견이 동참할 경우 1마리당 사료 1㎏가 기부되는 방식으로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총 100㎏의 사료가 모였다. 이날 사료를 기부한 NST바이오(대표 박은영)은 미생물 발효기술로 국민 건강에 도움을 드리는 발효전문 벤처기업으로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사료 후원에 나섰다. 기부된 사료는 ▲ 관내 유기견 보호소 ▲ 사회복지기관, ▲ 저소득층 반려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NST바이오 박은영대표는 “반려동물과 함께 환경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번째 ‘반려식물 집사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완화를 위해 마련된 힐링 원예 체험으로, 참여자들은 소국ˑ남천나무 등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꾸미는 활동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성취감을 얻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식물 이름 맞추기 퀴즈와 ‘나만의 화분 이름 짓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었고, 식물 돌봄과 물주기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에서 반려 식물을 꾸준히 가꿀 수 있는 자신감도 얻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따뜻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반려식물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에 활력을 주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외로움을 덜고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선구 서호잔디광장에서 ‘2025년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를 연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 문화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축제는 개막식, ‘수원시 매너견 선언식’으로 시작된다. 이어 ‘원조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바른 산책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댕댕런(반려견 달리기), 견공올림픽(장애물, 기다려 대회 등), 반려견 패션쇼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유기견 입양카페 ▲반려동물 건강상담, 미용교실 ▲반려동물 산업 홍보·체험 부스 ▲어질리티·미로 찾기 등 ‘반려견 놀이터’ ▲펫타로, 펫캐리커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펫크닉’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