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회는 지난 9월 18일(목) 여주시 노인복지관 별관 2층에서 '여주시 노인일자리,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제15회 의정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시의원, 공무원, 노인복지 관련 기관장, 전문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여주시 노인일자리의 현황과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의정포럼은 여주시가 65세 이상 인구 25.25%로 초고령 도시에 진입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여주시는 총 1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1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참여 인원 37.8%, 예산 73% 증가한 수치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포럼에서 김문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여주시 노인일자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른 노인일자리 정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3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광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시군 순회형으로 추진하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하나로, 경력 전환과 재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레잇잡투어’는 50~70대 중장년층이 경력을 기반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중장년층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의미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라는 뜻이 담겨 있다. 광주시는 전통 제조업과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중장년층의 직무 전환 및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뿌리산업, 물류 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채용 기회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재교육 프로그램 안내, 커리어 컨설팅, 재무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행사 현장에는 보성특산교역, 쿠팡 풀필먼트 등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과 1대1 면접을 진행한다. 현장 참여가 어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두 차례 전시·판매 행사를 열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홍보와 매출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생산품은 참여 어르신들이 정성을 담아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제조·생산한 것으로,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9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 참여해 ▲쌀과자·호두정과 선물 세트 ▲공예품 ▲생활소품 ▲쿠키 ▲수제청 ▲디퓨저 ▲반찬 ▲반려동물용품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유형별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영상과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제품들은 실용성과 따뜻한 마음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자율형)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사업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새내기강사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물론 후속활동과 공동체 활성화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새내기강사 활동 지원은‘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등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양성된 예비 강사들에게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신규 강사로서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9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4팀(개인 또는 단체)은 10월~11월 2개월에 걸쳐 지역사회 내 고령층 등 교육 소외자 대상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발굴된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사로서의 지속적인 성장 도모와 교육 소외자 대상 평생교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며,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갭이어(Gap Year) 개념을 적용한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 자기 성찰과 배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중장년층이 삶의 방향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2.5:1의 경쟁률을 뚫고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7월 입학식과 6주간의 사전교육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이후 사전답사로 지역을 익혔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 8월 진행된 2박 3일간의 지역 사전답사에서 참가자들은 마을과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주민과 교류하며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원의 한 참가자는 경북 고령 전통시장에서 플리마켓 판매자로 나서 지역민과 소통했다. 그는 “익숙한 도시를 떠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성남의 또 다른 참가자는 강원 인제 햇살마을의 ‘구상나무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기획팀에 합류하며 “막연히 지역에서 뭔가 해보고 싶어도 방법을 몰랐는데, 이번 경험이 그 실마리를 풀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전답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9월 본격적인 지역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고덕동은 지난 12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면 교육은 작업장 위험성 평가, 안전사고 기본 수칙 안내, 안전용품 추가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중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골절과 교통사고에 대해 OX 퀴즈 게임으로 문제도 풀어보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들은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교육을 들으니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으며, 강인기 고덕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26일까지 화성시 거주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5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45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관내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신중년 1인당 최대 360만 원을 기업당 3인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관내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다. 또한, 채용 시부터 해당 신중년이 화성시에 거주해야 하며 신청기업의 본사, 지점, 공장 기타 사무소 등이 모두 화성시 관내에 소재하여야 한다. 사업 신청은 화성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노사협력과 공공일자리팀으로 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신중년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 현장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11일 열린 사회적경제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력 증명 누락과 급여 내역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후보자의 적합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최병선 의원은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에서 2년 7개월간의 경력 증명이 누락된 사실을 언급하며, “고의적으로 경력을 제외했는지, 의회를 무시하는 행태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누락된 기간 동안 후보자가 농업회사법인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맡았고, 실제 마케팅·경영·직원 교육관리 등에 참여하며 받은 급여가 2020년 2,100만 원, 2021년 3,600만 원, 2022년 3,300만 원으로 월 300만 원 수준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최병선 의원은 “후보자의 경력과 이력으로 볼 때 사회 통념상 지나치게 낮은 급여를 받았다는 점은 단순한 소득 문제를 넘어 투명성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문 형태의 경력 활동이라면 더욱 명확한 근거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시 근무경력에 대한 근태 기록이나 관리 자료가 있는지 소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병선 의원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50~70세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지원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뜻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를 결합한 합성어다.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을 뜻하며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은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비룡전자, ㈜휴먼스토리FS 등 30여 개 지역 우수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중장년 구직자와 직접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에 전달하는 간접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총 6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효과를 거두며,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 18개를 제안했다. 광명시는 9일 평생학습원에서 ‘제53차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위원회가 제안한 일자리 사업에 대한 부서별 검토 결과와 향후 정책화 방안을 공유했다.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청년·여성·노인·신중년·융합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기구로, 2018년 12월 출범 이후 지역 고용 현안 해결과 신규 일자리 발굴을 이끌어 왔다. 올해 2월 정기 회의를 시작으로 세 차례의 논의를 거쳐, 최근 불안정한 청년 고용지표와 일자리 전환기를 맞고 있는 신중년 계층에 초점을 맞춰 총 18개의 제안 사업을 제안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사회적 고립 청년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청년 플랫폼 구축 ▲체험형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직무 경험 및 취업 연계 강화 ▲멘토단 연계 청년 진로탐색 지원 부스 운영 등 청년 일자리 지원을 넘어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는 종합적 접근이 돋보였다. 신중년 분야에서는 ▲금융도우미 양성 ▲이미지메이킹 강사 발굴 ▲전기기술자 양성 등 중장년층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이 눈길을 끌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과 신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