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심 속에서 물놀이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5년 제6회 송도 해변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린다. 연수구가 주최하고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송도 해변 축제’는 과거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던 송도유원지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복합형 여름 축제다. ‘송도 해변 축제’는 지난해 6일간 약 6만 5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도심 속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축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야간 콘텐츠 확대는 물론 폭염 대응 시설을 보강했다. 워터밤 콘셉트 ‘물놀이존’과 야간 연장 운영…가족 단위 방문객 ‘인기’ ‘송도 해변 축제’의 핵심 공간은 ‘물놀이존’이다. 구는 물놀이존에 30m 대형 풀장과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라인 등 기본 시설은 물론 물총과 워터캐논, 워터미스트 등 다양한 물놀이 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워터밤’ 콘셉트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 시간대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해 평일은 오후 3시부터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정오부터 저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움직이는 미술관’이 8월에는 윤은주 작가의 《자연 속의 커피 한 잔》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는 8월 한 달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려 누구나 전시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자연이 머무는 카페’를 매개로 작가가 포착한 일상의 따뜻한 단면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 일상의 평범한 풍경에 커피 한 잔의 여유와 감성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 윤 작가는 변화무쌍한 자연의 순간과 그 안에 스며든 감성의 흔적을 ‘커피 한 잔’이라는 소재로 시각화했다. 또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카페의 풍경, 다채로운 색채로 물들이는 카페 안팎의 풍경, 관람자 각자의 추억과 연결되는 따듯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는 “우리는 매 순간을 보며 ‘그림처럼 아름답다’고 말하고 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카페로 향한다”며 “카페 문화는 일상의 연장선이자 사계절을 따라 수수께끼처럼 변화하는 감성의 장소로 커피잔에 인생을 담고 자연의 감성을 교류한다”고 작품 의도를 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8월 6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인천 관광기업 온라인 팝업스토어‘여기어때, 인천상회 특별전’에 참여할 입점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사업은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하여 인천 관광기업의 시장성과 제품 경쟁력을 직접 검증할 수 있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반응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전시·홍보 형태를 넘어,‘여기어때’ 플랫폼 내 인천 관광기업 특별전을 통해 실제 소비자 대상 상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온라인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관광과 연계된 콘텐츠 기반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 관내 기업으로, 체험형 상품, 기념품, 체험형 키트, 로컬 굿즈 등을 보유·판매하는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약 2개월간 ‘여기어때’ 플랫폼 내 특별 기획전에 입점하게 되며, 전용 할인 쿠폰 지원, 메인 배너 광고 노출,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박물관은 8월 31일까지 ‘수원시박물관’ 앱을 설치하면 수원·수원화성·수원광교박물관 무료 관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안내데스크에서 앱 설치 화면을 인증하면 관람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원시박물관 앱은 전시해설(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디지털 전시 해설 서비스를 이용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원시박물관 관계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안에 전시해설이 펼쳐지는 새로운 관람 환경을 경험하실 수 있다”며 “누구나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박물관, 스마트한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유아교육기관에 등원 중인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다문화 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정왕어린이도서관 지하 1층 문화교실1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총 26회 진행되며, 참여 기관은 ▲전통의상 ▲전통놀이 ▲전통악기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 이해교실’은 정왕어린이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주민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특히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거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등 참여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흥미로운 다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그림책과 원화 전시를 풍성하게 즐기는 과정 등을 통해 도서관 공간 이용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오는 하반기 개관 예정인 복합주민편의시설 ‘목감어울림센터-2(조남동 674 일원)’ 내 작은도서관의 명칭을 ‘목감작은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7월 중 ‘목감어울림센터-2 내 작은도서관’의 명칭 선정을 위해 네이밍(작명)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최종 474건의 응모작이 신청됐다. 이후 1차 사전심사를 거쳐 후보작을 선정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온오프라인 투표 결과)를 통해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선정된 명칭은 ‘목감’과 ‘작은도서관’의 합성어로, 목감어울림센터와 함께 시민이 누리고 즐기는 문화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관 후에는 소래빛도서관의 직영 공립작은도서관으로 운영된다. 네이밍 최종 선정자 1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지급되고, 참여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선정된 명칭이 뜻하는 대로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고 즐기는 복합문화센터로서 목감작은도서관이 지역 상생발전의 원천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올해 운영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정보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기흥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7월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총 15회에 걸쳐 전문 독서지도사의 책놀이,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동화구연,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에선 ‘판타스틱 반찬 특공대’의 김이슬 작가와 ‘용궁공주와 붕어빵’의 송태고 작가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그림책 속 숨은 이야기와 창작 비화를 들려주고,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기흥도서관은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진행할수록 아이들이 점차 책에 관심과 흥미를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매우 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청사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도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도청사에서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대한독립’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어 8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태극기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 경기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의 영상이 도청사 외벽을 수놓으며 광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8월 15일과 16일까지 이틀간 시흥 거북섬에서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이라는 부제로 ‘2025 리부트(Reboot) 815’ 행사가 개최된다.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주최의 문화예술 종합 축제다.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께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도청사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도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기는 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도청사에서는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표현한 `대한독립`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어 8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가 펼쳐진다. 태극기와 인공지능(AI)으로 복원된 안중근 의사, 경기도 선정 독립운동가 80인의 영상이 도청사 외벽을 수놓으며 광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8월 15일과 16일까지 이틀간 시흥 거북섬에서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이라는 부제로 `2025 리부트 815` 행사가 개최된다.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주최의 문화예술 종합 축제다.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게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여름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하천 및 계곡 등으로 방문객이 많아지면서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다음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 부탁드립니다. ■ 물놀이 행동요령 ①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 후 물에 들어가기. ② 안전요원의 안내를 따르며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하기. ③ 안전구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음주 후 수영은 절대 금지. ④ 사고 발생 시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 ⑤ 사고 발생 시 구조하려고 함부로 물속에 뛰어들지 말고 현장에 비치된 안전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 ⑥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면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시. 올여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