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7월 31일 오전 11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목원대학교와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자원과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내 체류인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을 매개로 지역에 머무르고, 소비하고, 관계를 맺는 생활인구 기반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목원대학교의 전공・교양・비교과 프로그램과 안성시의 생활인구 프로그램간 연계 ▲ 청년 일경험 및 진로탐색,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 청년활동 지원 ▲ 지속가능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특히 목원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인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된 점과 연계하여, 안성지역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이 안성시의 정책과 연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중심의 교육 및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의 관광 경쟁력과 생활 인구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8월 1일부터 ‘송도컨벤시아 리에종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컨벤션센터 중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송도컨벤시아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자의 현장 소통 및 의전 지원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 만족도 향상과 재방문 유도를 목표로 기획됐다. ‘리에종(Liason)’은 행사 현장에서 주최자와 운영팀, 참가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번 사업은 외국어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갖춘 지역 인재를 발굴‧양성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영어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또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18세 이상 청년, 경력보유 여성, 중장년층, 다문화 구성원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할 예정이다. 선발된 10명은 총 4회(16시간)에 걸친 전문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송도컨벤시아에 대한 이해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커뮤니케이션 ▲행사운영의 이해 ▲리에종 역할 ▲VIP의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관심과 참여에 대한 우려 속에서 조심스레 문을 연 축제는,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마무리되며 영아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제정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조성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마련된 국내 첫 공공 주도 영아 문화예술 축제, '2025 경기 아기공연예술 페스티벌 '작은 몸, 큰 상상''이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영아 문화예술 정책의 현실화를 알리는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초로 0~36개월 미만 영아를 위한 공공 문화예술 축제로, ‘영아도 예술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인식 아래 기획됐다. 특히 한국·일본·스페인 3개국 예술가들이 참여한 4편의 아기 공연과 부모교육이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의 반응은 더욱 특별했다. “아기를 위한 공연이라니, 그 마음이 너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 “아가들이 공연에 제각각의 모습으로 녹아들어 참여하는 모습에 울컥했다”는 감상은 단순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어린이 독서퀴즈’를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8월 독서퀴즈 선정 도서는 김주현 작가의 ‘알록달록 목소리 연구소’로,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 책을 읽고 응모지에 정답을 작성해 퀴즈함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현장 또는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자는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을 읽은 뒤, 계양도서관 누리집 ‘열린마당(설문조사)’ 게시판에서 퀴즈를 풀어 제출하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디지털배움터’프로그램을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기초부터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컴퓨터 활용, AI 영상 편집, 블로그・유튜브 운영 등 실용 중심 강좌로 구성했다. 강의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며, 수강자가 원하는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7월 24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 시민저자학교 4기 프로그램으로 ‘읽걷쓰 독립출판 작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8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9주간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판 디자인 프로그램 ‘인디자인’을 활용해 원고 집필부터 편집, 디자인, 유통, 홍보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8월 한 달 동안 총 15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부평 필름 페스티벌 '날마다 영화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본관 1층 나래울실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한다. 단, 휴관일인 목요일은 상영하지 않는다. 상영작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드라마, 음식과 여행을 주제로 한 힐링 영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감동 실화, 어린이 모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2025년 하반기 도서관‘작작(作作) 공유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과천도서관이 운영하는 ‘작작 공유학교’는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나를 만들다’라는 의미를 담아 독서와 체험 중심의 다양한 융합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과천도서관 특화 공유학교다. 확대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8개로 ▲인문사회(독서하다, 2강좌) ▲진로, 문화예술(나는 웹툰작가다, 3강좌) ▲인공지능·디지털(3강좌) 등이다. 과천도서관은 상반기에 ‘감정표현 책읽기’, ‘코딩으로 독서하기’, ‘독서로 즐기는 미래자동차’등 책읽기와 창작, 에듀테크 관련 공유학교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과천도서관은 이외에도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탐구하고 교류할 수 있는 14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공간 및 기자재, 주제 도서 등을 제공했다. 과천도서관은 앞으로도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자원공유는 물론 프로그램 기획, 학생 모집 및 선정, 교육 운영 등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온라인 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협력해, 8월 한 달간 홍콩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인천 웰니스관광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의 3년차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입증된 인천 웰니스 마케팅 모델을 해외 자유여행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다. 인천은 2022년부터 국내 이커머스와 OTA를 통해 매년 ‘인천 웰니스 스테이 단독 기획전’을 운영해 왔으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단독 기획전을 성사시키며 실적과 브랜드를 동시에 확보했다. 기획부터 판매까지 연계된 웰니스 상품 구조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유사한 시도가 타 지자체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판로를 글로벌 OTA로 확대했다. 인천웰니스상품은 ▲클룩(KLOOK), ▲비아타(Viator), ▲벨트라(Veltra) 등 3개 글로벌 플랫폼에 등록됐으며, 본격적인 해외 자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운영 봉담도서관과 사자와어린양작은도서관에서 오는 8월부터 ‘도서관 속 다문화마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서관 속 다문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화성시가 주관한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체험 교육을 통해 문화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세 나라의 전통 놀이, 음식, 의복, 언어 등을 직접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은 한국어와 전통문화를 접하는 독서 놀이 수업을 통해 언어 습득과 문화 적응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체험 교육(3개국 문화 체험,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 각 2차시), ▲세계문화 책놀이(10차시), ▲한국문화 책놀이(다문화가정 대상, 사자와어린양작은도서관 진행)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각 수업은 다문화 전문 강사, 이주여성 강사, 한국어 강사가 담당한다. 참여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