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22년부터 추진한 이천쌀 해외 수출이 160톤을 달성했다. 쌀이 미국 현지에서 ‘글루텐프리’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특히, 이천쌀이 한국 최고의 브랜드 쌀로 인식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수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천쌀 명품 컵 누룽지와 이천쌀 고단백 미숫가루도 함께 수출길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일 이천시 모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된 이천쌀 해외수출 160톤 달성 기념식 겸 대미 수출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농민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이천쌀에 대한 민관정의 브랜드 자긍심과 단합된 힘을 엿볼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천시는 계약재배를 통해 100% 수매제를 실시해 농민은 쌀 판매 걱정 없이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시와 농협이 판매와 마켓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해 자원순환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센터 현장견학은 지난 1월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체계 정상화 발표에 따라 자원순환센터 인식 개선과 주민 소통 방안을 마련하고자 군·구의 추천을 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첫 번깨 견학인이번 방문은 첫 번째 견학으로 최근 인천환경공단에 배치된 시민환경해설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민환경해설사는 지난해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기본·심화교육을 마치고 지난 4월부터 인천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환경시설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시민환경해설사 20여 명은 하남 유니온파크 관계자로부터 자원순환센터와 주민편익시설의 운영 상황을 듣고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 과정까지의 공정 흐름도 살펴봤다. 견학에 참여한 시민환경해설사 김모씨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 와서 직접 본다면 인식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환경해설사로서 시민들 인식 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부천아트센터 초청으로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공연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정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을 접하며 휴식을 취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 금관 파트 단원들의 브라스 앙상블 조합으로 선보인 이번 내한 공연은 앙상블 리더인 타악기 연주자와 함께 탄탄한 실력을 갖춘 9명의 연주자로 구성됐다. 다년간 쌓아온 환상의 호흡과 시원한 사운드의 공연 전반부는 영화 OST와 샹송을, 후반부는 가족음악회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밝은 유명한 팝 음악들을 선정하여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다문화가정 26가구(70여 명)는 110분 동안 공연을 관람했다. 테마별 센스있는 무대연출이 가미되어 어린 아동들도 재미있게 음악회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공연 관람을 마친 한 이주민은 “금관악기와 드럼 연주로 듣는 음악이 힘차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내년 5월 31일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 시행됐다. 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면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는 제도이다. 지난 3년간 국민 부담완화을 완화하고자 과태료 부과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5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계도기간이 연장됐다고 신고의무가 사라진 것은 아닌 만큼, 주택임대체 신규⋅갱신⋅변경⋅해제 계약 시 30일 이내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된다”며 “임차인 권리 보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2일 시행한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총 909종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응시료만 연간 최대 3회 지원했으나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원 분야도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이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의 경우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1년 미만 단기노동자 포함)이면 된다.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은 응시료의 경우 5월 2일, 수강료는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신청순으로 서류를 검증한 뒤 지급한다. 이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인구 급증 및 시 재정 규모 증가에 따른 재정관리 강화와 늘어나는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올해 하반기 기획재정국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먼저 기획재정국이 신설된다. 이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으로 지자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에 따라 자율권이 확보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시는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및 세수 감소 현상에 대비한 재정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재정국을 신설하고, 기획조정과·회계과·세정과·세원관리과를 배치했다. 또한 보육·돌봄 도시 구축 및 인구‧가족정책 강화를 위해 기존 여성보육과는 보육정책과와 여성아동과로 분리한다. 도시계획과는 도시관리 정책 및 제도의 종합적 계획 수립 및 체계적,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시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 외에 일자리경제국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5월 4일, 2024년 경기도 대표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한다. 2012년부터 경기도 대표로 운영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성남시청소년재단 각 시설의 특색있는 청소년 활동을 찾아가 체험하는 ‘청소년 맛zip’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된다. 또, 청소년들이 세대,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함을 받아들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다채롭고, 다같이’라는 의미의 슬로건 ‘多.DA.다’를 주제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은옥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은 “성남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어울림마당에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청소년 체험과 공연의 기회를 맘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6일 폐막까지 총 7회의 어울림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04월 25일에 수도국제대학원 상담복지학과 여한구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고위기 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 사업'을 시작하면서 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살·자해, 가족 갈등, 학교폭력 등 위기에 놓인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총 10회 상담영역의 전문가 수퍼바이저를 초빙하여 위기사례 수퍼비전이 진행된다. 이번 수퍼비전은 위기사례를 발표하고, 수퍼바이저가 상담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피드백을 통해 청소년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수퍼바이저 여한구 교수는 “기관의 특성상 회기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청소년 상담은 현실적인 과제를 해결하게 훈련이다.”라는 전하며 “구체적인 과제·과업을 중심으로 상담을 이끌어 청소년의 모호하고 혼란스러운 상태에서의 비현실적 사고를 바로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번 수퍼비전에 사례를 발표한 상담사는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청소년 대상자의 추상적인 언어에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 컵’을 자체 제작·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청렴 컵’ 사용은 청렴 문구를 방수용 스티커에 인쇄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개인용 머그잔이나 텀블러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정보통신과 과장님을 필두로 모든 직원이 참여한다. 또한 청렴 의식 공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 개인 SNS에 공유할 예정이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머그잔이나 텀블러에 새겨넣은 청렴 문구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청렴 컵’ 사용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문제 해결 및 예산 절약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 건설관리과는 26일 봄을 맞이하여 안성천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활동에는 안성시청 건설관리과 직원, 하천계곡지킴이 및 하천경관관리원 17명이 참여하여 안성천을 따라 흩어져 있는 생활 쓰레기를 하나하나 주워 담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옥산대교를 중심으로 약 2.3㎞ 구간 내 안성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하천산책로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관리과 직원 일동은 “청정하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