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시민기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학생‧시민기자단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를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여론 수렴을 위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학생‧시민기자단을 모집하고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후 학생 기자 65명, 시민기자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인천 학교나 교육, 지역 소식 등을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 사진 등 콘텐츠를 생산한다. 학생기자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에 자료를 송부하며, 시민기자가 작성한 우수 기사는 시교육청 공식 SNS에 게재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가 서있는 인천에 대해 알고 그 가치를 배우는 것이 글로컬 인재 육성의 시작”이라며 “인천교육을 제대로 알리고 인천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시민기자단 역량 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출산일로부터 3개월까지로 확대한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 지 약 한 달 동안 4,464명이 신청했으나, 출산일로부터 1개월까지의 신청기간이 짧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시는 불편에 따른 시민들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지원비 신청 기간을 출산일로부터 3개월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임산부 1인당 50만 원이 지원되는'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임신 12주 이상부터 출산일로부터 3개월(90일) 이내에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교통비 포인트로 지급되며, 인천e음 앱호출을 통한 택시요금이나 주유비,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고, 사용기간이 지나면 교통비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기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임산부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청소년지도자 인권·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5개년 계획(2024~2028)'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5개년 계획'은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이 존중받는 인천’비전을 토대로 ▲임금체계 개선 ▲후생복지 지원 ▲역량강화 및 지위향상 ▲근무환경 개선 등 4개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임금체계 개선으로는 당초 올해 하반기부터 처우개선 수당과 자격증 수당 지급을 하려 했으나, 재정상황을 고려해 내년부터 실행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간외 근무시간 확대(5시간 ⇒ 15시간)와 청소년시설별 상이한 보수체계를 단일화하는‘인천형 단일 임금제’도 순차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비예산 부문에서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도록 자녀돌봄 휴가제와 장기근속 휴가제를 신설해 오는 하반기부터 실행하는 한편, 내년부터 복지포인트와 종합건강검진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역량강화 및 지위향상에서는 맞춤형 직무교육 강화와 해외 선진지 견학 대상 확대(15명→18명), 연찬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인천맘센터 설치를 준비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영유아 마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인천맘센터 설치를 위한 운영비 1억 4천만 원을 추경에 편성 요구했다. 2024년 하반기에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내 인천맘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부평구에 준공 예정인'혁신육아복합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인 영유아 마음 지원서비스는 관내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발달 상황을 점검하는 검사를 지원한다. 발달지연과 부적응으로 인한 문제행동 등 발달 이상 신호를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상담 등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혁신육아복합센터'가 개소되면, 부모 성장 지원서비스로 ▲ 열린소통 공간 운영 ▲ 부모 마음 건강 프로그램 ▲ 공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부모-자녀 관계 지원서비스로 부모-자녀 애착 형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요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교육 전담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부터 아동학대예방 교육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신고의무자 및 일반시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전문 교육안 편성 및 교육별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확충한 6개소로 운영해 아동에 대한 보호·관리 서비스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해 신설된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다문화 가정 양육지원을 위한‘찾아가는 다문화 부모 및 아동교육’ ▲조부모와 함께 하는‘조손도손’손자녀 양육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긍정양육코칭 교육’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풀을 82명에서 100명까지 확충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상설교육장‘인천아이사랑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역 내 불자(佛子)라고 밝힌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현금 후원금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빨간색 봉투만 전달한 채 성명이나 연락처를 물어도 한사코 거부하며 또 찾아오겠노라고 미소 지으며 떠났다. 후원자가 전달한 봉투에는 현금 112만 원과 손편지가 담겨 있었으며, 편지에는 “1,000일간 기도하며 모은 기도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 것이 부처님의 마음이라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그들을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의 형통을 기원하는 글이 남겨져 있었다. 기부금은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복지연계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만 동장은 “익명의 후원자가 전해 온 조건 없이 베푸는 자비의 마음처럼 간석3동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 촘촘히 챙기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채움HRD, 인천중구청년내일기지와 지역 내 우수 청년 기업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의 창업 준비와 고용사업 연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 창업 및 청년정책 관련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 △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협력 △ 지역 청년 창업 준비를 위한 기관 및 프로그램 등 상호 홍보 협력 등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더욱 체계적인 청년 창업 지원과 인천의 창업가 네트워크를 든든히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계획이다. ㈜채움HRD 이수연 대표이사는“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취업지원 서비스에 참여 중인 청년들에게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여 성공적인 창업이 진행될수 있도록 지원할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인천중구청년내일기지 이주희 센터장은 “인천 중구 청년들에게 창업 관련 인프라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지원 할 수 있는 좋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잠금·표지 장치(LOTO) 시스템을 사업소에 배부했다고 16일 전했다. LOTO 시스템은 전기차단기 잠금장치, 각종 밸브 잠금장치, 패드락(자물쇠), 안전 꼬리표(태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장에서 기계·설비의 수리·정비 등 비일상적인 작업 시 절차서에 따라 전원장치에 LOTO 시스템을 설치하고 설비의 에너지원을 완벽하게 차단함으로써 불시 가동으로 인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공단은 전국적으로 기계설비 수리·정비·청소 등 비일상적인 작업에서 지속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LOTO(잠금·표지장치) 시스템을 사업장에 보급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기계·설비를 임의로 가동시키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추후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족센터는 오는 18일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만국광장에서 ‘다행이야 PiCNic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화 그리기 대회를 메인 행사로 버블쇼, 버스킹 공연, 다문화 체험, 모루 키링, 컵가든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가천청소년봉사단, 구월종합사회복지관, 국제바로병원, 남동문화재단, 남동아동종합복지센터, 상인천중학교 봉사동아리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히 진행될 예정이다. 박동규 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폭염) 대비 2024년 유관기관 합동 방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남동구 여름철 재난 관련 대책 추진 부서와 남동구 지역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등 여름철 자연 재난 관련 유관기관 12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부서별 방재대책 보고 ▲실효성 있는 방재대책 활성화를 위한 토의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극한 호우, 대설 등 전례 없는 자연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구는 민·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를 점검, 개선하여 효과적인 방재 대책을 구축하겠다”라며 “과거 재난 사례를 참고해 보고, 전파,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인재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