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학교 현장 지원 활성화를 위한 2022 안양과천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구성

2022 안양과천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구성․운영으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내실화 지원 강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3일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11명의 고등학교 교원을 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참석한 지원단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교과특성화학교, 공동교육과정, 교과순회전담교사 등 고교학점제 및 교육과정 다양화․특성화와 관련된 안양과천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3년차 추진 과제를 함께 살펴봤다. 학생들의 학습주도성을 신장하고 진로와 적성에 적합한 배움과 도전 기회를 주기 위해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자체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학교 밖 교육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따라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 192학점으로 교육과정이 편성되면서 학사 운영 체계의 변화가 생긴다. 내년부터 총 이수학점 적정화에 따른 학교교육과정 편성 변화에 따라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므로 학생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 방안이 미리 마련돼야 한다.


이를 위해 지원단은 5월 10일 다시 2차 협의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열 예정이다. 각 학교별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의 교육과정 편제에 따른 예상 문제점과 갈등을 분석하고 일과 내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자율과정 내실화, 최소 성취 수준 보장을 위한 방안을 토의하고 연구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