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교육지원청,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 책 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에 참여 책 출간

책을 통해 학생들 자신의 학교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에세이 형식으로 공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교육지원청은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학생 책 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학생 책 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책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사서교사와 학생 13명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학생들은 책을 통해 자신들의 학교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다. 소소하고 일상적인 학교생활을 하며 경험하고 느낀 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책을 출간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은 것이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단순히 글을 쓰는 데 마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배운 실습 요리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이를 교사가 직접 편집하는 등 책의 디자인부터 글을 싣는 과정까지 학생과 교사가 함께 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해찬 학생은“이번 나도작가다 활동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며 내가 가지고 있던 나에 대한 생각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글로 정리하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두미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사서교사는 “학생들이 성실하게 참여해준 덕분에 마지막까지 프로젝트를 진행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간한 워크북은 관내 중·고등학교 도서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1월부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열람 가능하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