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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5개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는 Sports city-용인 Ⅵ, 탄소중립연구소,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 스타트업 101 총 5개이며, 2월 말까지 추가로 의원연구단체를 등록받을 예정이다.


「Sports city-용인 Ⅵ」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연구소」는 신현녀(대표), 이윤미(간사), 유진선, 김희영, 김진석,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의 탄소중립 실천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는 황재욱(대표), 황미상(간사), 남홍숙, 유진선, 장정순, 김병민, 신현녀, 이상욱, 이윤미 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가치 향상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박은선(대표), 안치용(간사), 김운봉, 이진규, 김상수, 김영식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공청사 및 문화, 교통 인프라 등 용인시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101」는 강영웅(대표), 기주옥(간사), 신민석, 김태우, 안지현, 김윤선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정책 모델 개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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