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7월30일~31일 양일간‘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중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컨설팅은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사회복지시설의 사업 담당자와 함께 사회복지 현장 및 학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최을용 대표이사는 “여러 경로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여러분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평택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전문가 중간컨설팅을 함께 제공하여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대상 기관은 총 13개 기관이며, △평택노인복지센터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평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31일 엑셀리스 코리아의 반도체 장비 100대 선적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지역 투자 확대 계획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엑셀리스 코리아는 1978년 설립된 미국 엑셀리스 테크놀로지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엑셀리스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반도체 및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반도체 8대 공정 중 핵심기술인 이온 임플란트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춘지가 선정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엑셀리스는 한국을 아시아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1년 평택에 AAOC(axcelis Asia Operations Center)를 설립해 국내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 세계 이온주입기 시장의 약 50%를 이곳에서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엑셀리스 코리아는 2023년 ‘1억불 수출의 탑’ 수상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올해 6월 100대 장비(1조 3천억 원 규모) 선적 등의 성과를 올렸다. 엑셀리스 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31일자로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하고, ‘의사입법담당관‘을 신설하는 한편, 의정담당관 산하에 ‘방송미디어팀’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5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이뤄졌으며, 개정 규정이 적용된 이후 전국 특례시의회 가운데 선제적으로 복수담당관 체제를 도입한 첫 사례다. 신설된 ‘의사입법담당관’은 자치법규의 제·개정과 각종 동의안 처리 등 의원들의 의사·입법 기능을 전담 지원하는 부서이다. 의사진행, 입법지원, 의정기록, 정책지원관 관리 등 지방의회 고유 핵심 기능을 맡아 운영되며, 최근 증가하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와 본격화된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에 따라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방송미디어팀’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생중계를 비롯해 의정활동 영상 제작과 편집, 방송 및 뉴미디어 콘텐츠 운영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기능을 담당한다. 기존의 한정된 인력으로 운영되던 홍보 기능에서 방송·뉴미디어 분야를 분리·강화함으로써, 의회의 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우리의 전통 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2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미군과 미군 가족을 초청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 잡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잡채의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한식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잡채 만들기 체험으로 우리 주민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남은 회차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내 화합과 이해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탄면은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른 지역 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지난 30일 오전 9시부터 서탄면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서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서탄면 자율방재단 조덕상 단장을 비롯한 단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상태 ▲냉방시설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내부 위생 및 관리 상태 등이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이번 무더위쉼터 점검으로 폭염에 의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이 무더위쉼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진위면 봉남1리에 거주하는 함옥(84세) 어르신이 치매 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손수 뜨개질 해온 수세미 2천 개를 지난 30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수세미를 기부하신 어르신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시설에 입소해 자녀가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기부했으며, 어르신께서 한땀 한땀 만드신 수세미를 판매하기보다는 어려운 가정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어르신께서 치매로 불편하신 와중에도 만들어 주신 수세미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수세미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부하신 분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기부된 손뜨개 수세미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 관내 복지지설, 경로당, 복지홍보 캠페인 등으로 필요한 곳에 전달 및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최근 3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5년 27주 차(6월29일∼7월5일) 101명, 28주 차(7월6일∼12일) 103명, 29주 차(7월13일∼19일) 123명으로 최근 3주 연속 소폭 증가했다. ‘24년 8월 중순 유행 정점(1441명) 이후에 안정세를 유지하여 현재까지 100명 내외로 발생 중이나 최근(’23, ’24년)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을 고려할 때 올해 8월 초까지 지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평택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관내 감염 취약 시설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문 및 시설 종사자 교육 자료 배포 ▲감염병 예방 홍보 물품 배부 ▲맞춤형 방문 교육 등 감염 예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선제적 지원을 제공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권고드린다”라며,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오는 8월 1일부터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평택대학교와 공도, 안성 등을 차례로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항버스가 운행을 개시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평택에서 청주국제공항으로 바로 운행하는 버스가 없어 자가용 또는 복잡한 환승을 거쳐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운수회사에 건의 및 협의를 거쳐 이번 공항버스를 개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하루 3회 운행되며, 이후에는 4회, 최종적으로는 5회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신설되는 청주국제공항 공항버스는 첫차 07시를 기준으로 14시, 15시 운행되며, 요금(성인 기준)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1만 1천900원, 평택대학교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1만 1천 원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개통을 통해 시민들이 더 손쉽고 편리하게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중교통 노선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부천세종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공동 주관한'2025년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공동심포지엄'이 2025년 7월 3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통합돌봄시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책임의료기관, 국립중앙의료원, 경기도청 및 시군 보건소, 유관기관 등에서 총 160여 명이 참석하여 의료-돌봄의 연계 구조와 정책적 과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조강연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정책연구기획센터 이혜진 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퇴원환자 지역 연계체계의 과제와 전망'을,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이건세 교수가 '경기도 통합돌봄 모델의 정책적 방향과 지역 실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례발표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지역사회 기반 퇴원환자 연계체계 구축: 실천 모델과 과제'를, 이경석 율목종합사회복지관장이 '통합돌봄체계 출범에 따른 의료-돌봄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시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대한적십자 안성1동 봉사회는 결성 15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안성1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날 생활용품 후원은 안성1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20년 “결성 10주년 기념식”에서 안성1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중․고등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15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봉사회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봉사회 회원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에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에 “이종숙 고문(초대 회장 역임)”,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상에 “윤종란 고문(2대 회장 역임)”,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회장상에 “현연숙 부회장, 김용철 회원”이 수상됐다.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 최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안성1동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함께 맞춤형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결성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최정숙 회장님과 봉사회원들께 다시 한번